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펠리스가 QPR에서 경험많은 공격수 앤디 존슨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올해 33살의 공격수인 그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크리스탈 펠리스 소속으로 160경기에


출장하여 85골을 기록했었던 전성기를 보냈던 팀입니다.



이 시절 당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인 스벤 고란 에릭손에 의해 국가대표팀으로 뽑히기도 


했었으나 이때 이후로는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크게 활약하지 못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되어 시합에 출장할 몸 상태라면 후반 조커정도로 기용될 것 같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볼튼 원더러스의 공격수 케빈 데이비스가 10년동안의 볼튼 생활을 마무리하고 리그1(3부리그)


프래스턴 노스 엔드와 2년계약을 맺고 이적합니다.



데이비스는 이미 지난시즌이 종료된 후 팀으로부터 방출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36살의 선수는 볼튼에서만 407경기 출장 84골을 기록한 경험많은 공격수입니다.


지난 2010년 30살이 넘은 나이에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성인 국가대표로서 처음 출장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청용의 팀동료이자 주장으로 많이 알려져있으며, 전방에서 헤딩으로 떨구어주는


플레이가 좋아 "대가리 싸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피지컬로 승부를 보던 선수라서 나이에 따른 신체적인 능력하락에 의한 폼 하락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이미 지난시즌 초반부터 볼튼에서 주전자리에서 밀렸었습니다.


이제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의 마지막 투혼을 기대합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의 애크링턴이 추억의 유망주 프랜시스 제퍼스와 이번시즌이 종료될때까지


단기계약을 맺었습니다.



리버풀 지역 출신인 제퍼스는 1997년 에버튼 소속으로 당시 16살 나이에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었던


선수였습니다. 촉망받던 선수였던 제퍼스는 2001년 800백만 파운드라는 고가의 이적료를 에버튼에게


선물하고 아스날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젊은 스타의 성장은 거기까지 였습니다. 2003~2004년 시즌 친정팀 에버튼으로


임대되었지만 좋지못했고 이후 찰튼, 레인저스, 블랙번, 입스위치, 쉐필드, 뉴캐슬(호주), 


마더웰(스코틀랜드)을 거쳤으며 지난시즌은 피오렌티나(몰타)에서 2경기 출장기록이 있습니다.


잉글랜드 21세이하 대표선수로서 16경기 13득점을 기록했으며, 성인대표팀 A매치에도 1경기 출장


했었습니다.



제퍼스는 이미 팀에 합류하여 1경기를 뛰었습니다. 그의 소속팀 애크링턴은 잉글랜드 리그2 에서


승점 36점으로 23위 강등권 순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팀은 또다른 추억의 선수 제임스 비티가 소속되어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비티는 리그에서 16경기 출장 5골 기록중이네요


이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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