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유럽무대 첫 소속팀이었던 스코틀랜드 셀틱의 감독이었던 닐 레논이 2014년 10월 12일 볼튼


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볼튼은 오웬 코일 경질이후 2012년 10월 크리스탈 펠리스에서 감독직을 수행중이던 젊은 감독인 


두기 프리드먼을 영입했었으나 이전해부터 성적은 오를기미가 안보였습니다.



그의 부임이후 볼튼은 리그에서 7승 3무 2패로 리그 하위권에서 중위권인 14위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청용의 공격포인트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경기인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한 홈경기에서는 구드욘센이 선발출장 그리고 에밀 헤스키가


교체 투입이후 동점골 작렬, 결과는 2대1 역전승 이었습니다.


경기직후 레논은 이 두선수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승격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6위 왓포드와는 9점차인데 현재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이청용의 소속팀인 볼튼 원더러스가 팀의 중앙 미드필더 스튜어트 홀든을 1개월 동안


쉐필드 윈즈데이로 임대보냈습니다.



올해 27살인 홀든은 지난 2011년 3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무릎부상을 당한이후


지난 2년동안 재활에 매달렸으며, 얼마전부터는 부상에서 회복하여 교체출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국가대표이기도 했었던 홀든은 볼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오웬 코일 감독시절 이청용과 함께


팀을 이끌던 주축 선수였습니다.



근래에 홀든은 교체 출전명단에는 꾸준히 있었지만 출장하지는 못했습니다.


홀든의 경기감각 회복을 위해 임대된 팀인 쉐필드 윈즈데이는 볼튼과 같은 리그인 챔피언쉽리그에서


강등권 순위인 2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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