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간 2017 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대 미네소타 트윈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단판승부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계를 보던중 미네소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7년만이라고 하길래 잠시 기록을 찾아봤습니다



때는 2010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미네소타는 뉴욕 양키스와 5판 3선제의 시리즈를 맞이하지만


이내 3대0 이라는 무기력한 시리즈 스코어로 패배하게 되고, 이 경기가 미네소타의 마지막 플레이오프 경기였습니다



각각 사바시바, 앤디 패팃, 필 휴즈에게 승리를 내주었으며 이 당시 참가한 선수들 중 현재 양팀에


뛰는 선수들은 양키스는 사바시아, 브렛 가드너, 데이빗 로버슨이 있고


트윈스는 조 마우어를 제외하면 모두 새로운 선수들입니다


7년이란 시간동안 이렇게 선수들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지금은 은퇴한 리베라, 짐 토미, 데릭 지터, 랜스 버크만, 포사다, 알렉스 로드리게스, 닉 스위셔, 


마이클 커다이어, 칼 파바노, 푸엔테스, 케리 우드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록 출처 : 베이스볼 리퍼런스


2015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내일 1경기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올시즌에도 한시대를 풍미하고 은퇴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시즌전, 초반부터 마지막 시즌임을 알리고 시즌을 임한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1. 팀 헛슨

2000년대 초반 오클랜드 머니볼 주역, 2014년 39살의 나이로 첫 월드시리즈 우승,


마지막 등판 전 경기를 머니볼 시대를 이끌었던 베리지토와 선발 맞대결로 감동선사


통산 222승 133패 방어율 3.49, 3126.2이닝



2. 마크 벌리

꾸준함의 대명사, 15년연속 200이닝 이상 소화(올시즌은 내일 마지막경기에 2이닝 나와서 던질예정)


통산 214승 159패 방어율 3.81, 3282.2이닝



3. AJ 버넷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의 최고참, 양키스 시절 고전하였으나 피츠버그에서 부활


포스트시즌에서 게릿 콜, 리리아노 등과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통산 164승 156패 방어율 3.99, 2724.2이닝



4. 아라미스 라미레즈 - 3루수

올시즌 중반 자신이 데뷔한팀인 피츠버그로 재이적, 커리어 17년 동안 피츠버그-컵스-밀워키-피츠버그


내셔널리그 중부지구팀에서만 활동, 통산 2할8푼3리 386홈런 1417타점 OPS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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