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가 팀의 선발투수인 크리스 카펜터와 2년 연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규모는 2년동안 2100만달러 정도이며, 카디널스가 좋은계약을 이끌어 냈다고 평했으며,

이 계약이 알버트 푸홀스와 연장계약을 맺어야 하는 카디널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습니다.


카펜터는 지난 2007년에 맺은 5년계약이 올시즌 종료되는 시점이 되었으며 2012년 클럽 옵션이 있었습니다.

현재의 크리스 카펜터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던 모습은 아니지만 아직도 충분히 좋은 선수입니다.


지난 2005년 사이영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부터 부상으로 2년간 거의 종적을 감췄다가 2009년에 부활해서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Ian Kennedy became the National League's first 17-game winner by holding the

Padres to one run over seven innings Sunday.
 
Kennedy struck out seven, walked none and scattered six hits.

He has allowed no more than three earned runs in each of his last nine starts and

has his ERA all the way down to 3.03. Along with Clayton Kershaw and the Phillies'

aces, Kennedy is in the conversation for NL Cy Young. He has another plus matchup

in San Francisco scheduled for next week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선발투수 이안 케네디가 2011시즌 내셔널리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승리투수가 되어, 처음으로 17승을 올려 다승 단독 1위가 되었습니다.(내셔널리그)

케네디는 이날 경기에서 7이닝도안 삼진 7개를 잡아냈으며, 볼넷은 하나도 주지않고 6개의 안타만

맞으며 1실점만 했을을 뿐입니다.


17승 4패 3.03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 및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진들과 함께

사이영상을 두고 경쟁중입니다.

이언 케네디의 다음 선발등판은 다음주 샌프란시스코전입니다. 


2006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라운더 전체 21번픽으로 뉴욕 양키스에 지명되어 입단한 이언 케네디는

2009년 시즌 종료 후 일어난 뉴욕 양키스, 애리조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 3개의 팀이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때 애리조나로 이적했었습니다. 


180이닝 던졌는데 볼넷이 49개밖에 없습니다.

영상보니 93마일 정도까지 나오던데, 이 친구가 이렇게 잘할 줄 몰랐네요.

필 휴즈...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Justin Verlander became the first pitcher in MLB to reach 20 wins this season,

allowing four runs over six innings Saturday in a 6-4 victory over the Twins.
 
He didn't have his best stuff in this one, allowing eight hits
(including back-to-back homers to Luke Hughes and Jason Repko of all people)

and three walks, but a win is a win. Verlander has had one previous 19-win season

and two 18-win seasons, but this is the first time he has reached 20 victories in his career

Of course, wins aren't the be all and end all in the Cy Young vote anymore,

but Verlander is plenty deserving regardles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메이저리그 올시즌 처음으로 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벌랜더는 오늘 펼쳐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 했지만 팀 타선이 폭발하여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20승이자 메이저리그 올시즌 첫 20승 투수가 되었습니다.


다승 2위는 뉴욕 양키스에 사비시아가 17승을 거두고 있으며,

삼진 부분은 벌랜더가 1위를 질주중이고, 아메리칸 리그 방어율에서는 애인절스에

제러드 위버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사이영상에 가장 가까운 투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지구 2위 클리브랜드와 7게임차 앞서있는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Zach Greinke (rib) will make his 2011 regular season debut on

Wednesday in Atlanta. It will also be his first start in a

Milwaukee uniform. Greinke had a bit of a down year in 2010

after winning the 2009 AL Cy Young Award, but we're fully

expecting the jump over to the National League to help him

bounce back in a big way. He has fantasy ace potential and

should be activated in all leagues come May 4.

  
잭 그라인키가 다음주 수요일 애틀란타를 상대로 2011년 데뷔 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등판을 하게됩니다.

그라인케는 2009년 16승 8페 2.16의 방어율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으며, 작년시즌은 이보다 다소 하락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팀은 내셔널리그에 성공적으로 적응해서 잘 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판타지 에이스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그라인키는 5월 4일부로 복귀 예정입니다.

지난 오프시즌에 농구를 하다 다쳐서 이제야 복귀를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절 포함 9년을 몸담았던 캔자스시티를 떠나 밀워키에서 새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잘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