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유럽무대 첫 소속팀이었던 스코틀랜드 셀틱의 감독이었던 닐 레논이 2014년 10월 12일 볼튼


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볼튼은 오웬 코일 경질이후 2012년 10월 크리스탈 펠리스에서 감독직을 수행중이던 젊은 감독인 


두기 프리드먼을 영입했었으나 이전해부터 성적은 오를기미가 안보였습니다.



그의 부임이후 볼튼은 리그에서 7승 3무 2패로 리그 하위권에서 중위권인 14위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청용의 공격포인트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경기인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한 홈경기에서는 구드욘센이 선발출장 그리고 에밀 헤스키가


교체 투입이후 동점골 작렬, 결과는 2대1 역전승 이었습니다.


경기직후 레논은 이 두선수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승격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6위 왓포드와는 9점차인데 현재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에 소속되어있는 왓포드가 호주 국가대표팀 출신의 백전노장 수비수 루카스 닐을


이번시즌 종료때까지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올해 35살인 루카스 닐은 웨스트햄, 에버튼, 블랙번 등에서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뛰었습니다.


특히 블랙번에서 2001년부터 2007년 시즌까지 소속되어 좋은 활약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2013년은


자국리그인 시드니 FC와 일본 J리그 오미야에서 뛰었습니다.



이 6피트 1인치의 풀백은 호주 국가대표팀으로 96경기를 소화하였으며 두번의 월드컵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왓포드는 현재 챔피언쉽에서 12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스날의 박주영이 현재 임대되어 활동하고 있는


클럽팀이기도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프랑스 대표팀과 토트넘 핫스퍼 출신인 측면수비수 파스칼 심봉다가 유나이티드와 계약했습니다.


잉글랜드 3부리그인 리그원에 소속되어 있는 칼라일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15위를 달리고 있으며,


심봉다와 계약기간은 3개월 입니다.



칼라일의 감독인 아일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그레엄 카바나는 심봉다가 축구를 계속하기를 원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은 심봉다의 몸상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합니다.



심봉다는 올시즌 칼라일의 합류하기 전까지 마켓 드레이튼 타운이라는 아마추어팀에서 뛰고있었습니다.


2005-2006 시즌 위건 애슬래틱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로 뛰어들었던 심봉다는 이후 토트넘, 선더랜드


블랙번, QPR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1979년생으로 한국나이로 35살이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아주 익숙한 선수입니다.




기사 / 사진 출처 : BBC SPORT / Carlisle United Official Website


잉글랜드 2부리그 블랙번 로버스의 노르웨이 국가대표 윙어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이 터키리그


카라부크스포르로 이적했습니다.



올해 31살의 페데르센은 지난 2004년 1.5m의 이적료로 자국리그팀인 트롬쇠에서 블랙번 로버스에 입단,


2012-2013년 시즌까지 무려 9년을 블랙번에서만 350경기에 출장하여 47골을 기록했습니다.


페데르센은 블랙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번에서의 9년은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그 시간동안 좋은일과 나쁜일 모두 있었지만 자신과 블랙번의 팬들은 나쁜일보다는 좋은일이


더 많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전 소속팀 블랙번은 지난 2011-2012년을 끝으로 2부리그로 강등당했으며, 지난시즌 부진끝에


승격에 실패했었습니다.


한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 선수이기도 한 그는 A매치 경기에 74경기 출장하여 16골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잉글랜드 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제임스 비티가 4부리그 리그2팀인 애크링턴과 플레잉코치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4살의 비티는 저번시즌까지 쉐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했으며, 블랙번 로버스에서 프로데뷔를


하여 사우스햄튼, 에버튼, 쉐필드 유나이티드, 스토크 시티,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등에서 커리어내내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는 5경기를 출장했었으며, 기록한 득점은 없었습니다.


제임스 비티도 이제는 은퇴를 준비하는 것 같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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