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군리그인 "퓨처스 리그"가 지난 10월 1일 넥센 대 한화의 경기를 끝으로 2011년 경기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1군리그와는 달리 플레이오프를 치루지 않기 때문에 최다승을 거둔 경찰청 야구단이 2006년 리그 참가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중심에는 우규민(LG)이 선발투수로서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했으며, 타선에서는 민병헌(두산), 김종찬

정현석(한화)등이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삼성의 모상기와 상무의 문선재(LG)는 각각 21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북부, 남부 리그 홈런 선두를 기록하였으며,

삼성의 김정혁은 71게임 244타수에서 0.418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롯데의 노장?선수인 이용훈은 선발로 등판하여 퍼펙트 게임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기아의 임준혁은 시즌도중 전역하여 기아 선수단에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내년부터 퓨처스 리그는 신생구단인 NC 다이노스와 경기도 고양시를 연고지로 하는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합류하여 12개팀에 속한 선수들이 퓨처스 리그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시즌에도 유망주 선수들, 부상 후 재활중인 선수들, 재기를 노리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로 퓨처스 리그가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록 / 이미지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 스포츠 조선 



넥센 히어로즈의 타자 유망주 였다가 투수 유명주로 변신한지 몇달 되지않은 장영석이

9월 15일 기아 타이거즈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등판하여 5이닝 4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지난시즌 드래프트에서 뽑혀서 시즌 초 잠깐 1군에 올라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고졸 언더핸드 투수

이태양 또한 부상으로 인한 재활을 마치고 약 4개월여만에 등판하여 1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장영석은 김시진 감독이 얼마전 시즌종료전에 한번 올려서 보겠다고 했었으며, 이태양 또한 순조롭게 몸상태가

올라온다면 시즌종료전 1군에서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근에 부상에서 회복해서 불펜에서 던지고 있는 강윤구에 장영석 이태양까지 그리고 재활중인

김영민, 김정훈 같은 선수들이 순조롭게 회복하여 성장해준다면 내년, 내후년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나 봅니다. 


기록 / 사진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 조이뉴스 24, 스포츠 조선 


넥센 히어로즈의 베테랑 1루수 이숭용이 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9월 18일 목동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18년 선수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4년 태평양에서 데뷔한 이숭용은 프로생활 18년동안 3할이상 3번, 20홈런 이상을

기록한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통산타율이 .282를 기록할정도로 정확한 선수였으며, 1루수로서는

장타력을 갖춘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태평양-현대-넥센을 거치면서 한 줄기로 내려오는 팀에서

꾸준히 활약해 주었으며, 2000년대 초중반 현대 왕조의 주축 멤버이기도 하였습니다.


1971년생 우리나라 나이로는 41살의 나이지만 올시즌도 대타요원으로 뛰며,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었지만 그도 세월의 흐름 앞에서는 무상하지 못했습니다.


한팀에서 18년동안 인정받으면서 주축선수로 뛰는것이 정말 힘든일인데, 이숭용은 그것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미국 일본쪽 구단과 얘기해서 지도자 연수를 다녀와서 팀에서 코치를 한다고 하니

그가 한팀에서 계속 뛰는 날은 계속 늘어 날 것 같습니다.


현대 유니콘스의 1루수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숭용은 프로야구에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사진 / 기록 출처 : 스포츠 경향 / 한국야구 위원회

20-20 이라고 하면, 20홈런-20도루를 말하며, 호타준족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해마다 2,3명씩은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렇지만, 지난 2010 시즌은 20-20을 달성한 선수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시즌 2011시즌도 20-20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기 힘들어보이지만 SK 최정이 유일하게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 2011시즌 최정 성적


9월 3일 현재 19홈런과 15도루를 기록중이며, 잔여경기가 30경기 안팎으로 남았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LG 박용택이 13홈런-12도루, 롯데 손아섭이 12홈런-13도루를 기록중이지만 이 선수들은 사실상 기록 달성이

힘들어 보여집니다.
 
최정은 올시즌 정확도와 파워 그리고 빠른발에 수비능력까지 SK 중심타자로서 손색이 없는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성적이 이어진다면 거의 모든 타격성적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율 .328 / 홈런 20 / 타점 80이 커리어 하이 기록입니다. 각각의 기록을 갱신한 년도는 다릅니다)


지난 2009년 당시 히어로즈의 덕 클락, 삼성의 강봉규, 신명철 20-20을 달성한 이후로 

명맥이 이어지지 못했던 기록 달성자가 올시즌 2년만에 다시 기록할 수 있을지, 그리고 최정이라는 선수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것도 하나의 흥미로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록 / 사진 출처 : 한국야구 위원회,  SK 와이번스


2011년 프로야구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지나 점점 후반부로 가고 있습니다.

현재 33승 53패 8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의 포스트 시즌 진출할 확률이 

쉽지않은 상황에서 잔여시즌 혹은 다음시즌을 위해 이루어졌으면 하는 희망사항을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1. 심수창은 18연패에서 탈출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그의 연패는 18연패로 늘어나면서 한국프로야구 30년 신기록을 작성한다.


트레이드 이후 데뷔전인 삼성전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 피칭에 이어, 내일 저녁 선발로 나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기록하면서 연패를 탈출한 이후, 잔여시즌 계속해서 퀄리티 피칭을 보여주면서

연승행진으로 넥센에 다음시즌 선발 로테이션 구상에 큰 힘을 주며,


그의 빼어난 외모로 인해 목동야구장 3루측에 관중석에 많은 관중을 불러모은다. 



2. 박병호는 홈런 10개 이상을 기록한다.

 
고등학교때 4연타석 홈런을 날리면서 거포 유망주로 불리었던 박병호

그러나 그는 프로 데뷔 이후 나무배트 적응에 실패하면서 1,2군을 전전하며 군입대를 상무에서 보낸다.


군복무를 마치고 2009시즌 LG에 복귀했으나 통산타율 0.197를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고,

넥센으로 트레이드 이후 두산 베어스와 3연전에서 홈런 2개를 기록하면서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그는 잔여경기에서 최소 홈런 8개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최초로 10홈런 이상을 기록할 것이며, 타율도 .270 이상을

기록하며 삼진비율은 떨어질 것이다. 



3. 현대왕조의 마지막 에이스, 김수경이 부활한다.


1998년 고졸루키 데뷔시즌에 12승 4패 2.76으로 신인왕을 차지했었던 김수경은 그 이후 정민태, 임선동 등과 함께

현대 유니콘스에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하지만, 현대가 야구단에서 빠지고 히어로즈가 인수한 첫 시즌인 2008년에는

어느정도 역할을 했으나 2009년 방어율 6.67 / 피홈런 29개를 기록하면서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으며,

이때부터 그의 줄어든 구속은 140km가 나오지 않으며 지난 2,3년간 그를 힘들게 하였다.


그러나 2011시즌 중반부터 김시진 감독의 지시로 1군에 합류하여 주로 패전상황에서 스윙맨으로 기용되고 있는

김수경은 표본은 적지만 21이닝동안 2.14의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희망을 주고 있다.


그의 직구 스피드는 회복하지 못했지만 기교파 투수 김수경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선수도 그에 부응하며

잔여시즌 현재의 역할을 수행하다 시즌 말미에 1,2차례 선발등판 기회를 부여받아 호투를 하면서

2012년 시즌 선발자리에 한 축을 담당한다. 



기록 / 이미지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 스포츠 동아, 일간 스포츠

2008년 부터 2010년까지 3년동안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을 한

외야수 카림 가르시아가 
한화이글스와 남은 시즌 계약을 맺고

이번 주말쯤 부터 한국으로 입국하여 경기에 출장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르시아가 떠난것을 누구보다 아쉬워했기 때문에

이번 영입에 대해서 환영을 했었는데요


기존 타자 외국인 선수들인 삼성의 라이언 가코나 넥센의

코리 알드리지를 보면서


넥센 입장에서 알드리지보다 덕 클락이 좋지않을까 싶어 글을 써봅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외야수 코리 알드리지는 

6월 5일 경기까지 타/출/장 0.237/0.327/0.405 홈런 6개 타점 28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율, 홈런, 타점 모두 불만족 스러우며, 특히 삼진이 64개로 리그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하고 있습니다.
(2위 한화 최진행 48개)

삼진 시즌종료 예상치가 무려 167개 입니다. 


찬스때마다 그에 어퍼 스윙에서 나오는 선풍기 스윙은 정말 답답할때가 많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알드리지는 팀내 타점이 1위이며, 리그에서 11위 입니다.
(생각보다 타점이 많네요..)

타격성적은 실망스럽고, 주루센스가 좋지도 못한 것 같고, 좌익수로 나오면서 수비보면 

수비가 썩 좋지도 않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넥센은 현재 중견수 후보였었던 장기영이나 신인 고종욱등이 모두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에는 우익수를 보던 유한준이 주로 중견수로 출장했었고, 유한준이 얼마전에 가벼운 부상을

당하면서 주말 경기에서는 38살의 노장 송지만이 중견수를 볼 정도로 이 포지션에서 어느정도

취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알드리지가 타격에서 인상적이지 못하다면 주루 센스를 갖추고 있고, 수비가 좋은

덕 클락에 대해서 재영입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난시즌 올스타전이 끝난직 후 방출통보를 받고 미국으로 갔었는데요,

그때 당시 나이가 나이인만큼 야구를 다시 할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올시즌 멕시칸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멕시칸 리그가 타고투저 성향이 짙은 리그라서 신뢰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외야 전 포지션 소화하 가능하고, 주루 센스등을 갖춘 클락이

코리 알드리지보다는 더 나은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목동 히어로 슈퍼맨을 다시 보고싶습니다.


이미지 / 기록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 MiLB닷컴 / 스탯티즈

오프시즌때 한대화 감독은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투수로

정했습니다. 1명은 2010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나름대로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데폴라이며. 다른 1명은 새롭게 영입한

오넬리 페레즈 입니다.

팀은 데폴라에게는 선발의 임무를, 오넬리에게는 마무리의 임무를

주었습니다. 양 선수 모두 140대 중반대에 빠른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며, 나이 또한 20대 중후반의 나이로서 성장할 가능성도

있는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왼쪽 : 데폴라 / 오른쪽 : 오넬리)

그러나 2011년 시즌에 이 2명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2010시즌에 퇴출된 호세 카페얀을 보는 것 


같습니다.

류현진에 이어 2선발로 시즌을 출발했던 데폴라는 계속된 부진으로 불펜으로 강등되었으며,

최근에는 불펜으로 나온 경기에서도 실망스러운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넬리또한 시즌 초반 세이브 기회가 적어 자주 나오지 못했었지만 그나마 나오는 경기마다 불안감을 

안겨주었으며, 어제 넥센과의 경기에서는 2회에 걸쳐 동점을 허용하는 홈런을 2개나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 훌리오 데폴라의 2011시즌 성적 : 0승 3패 방어율 7.28



※ 오넬리 페레즈의 2011시즌 성적 : 2승 1패 4세이브 방어율 8.16
 



빠른 공과 꽤나 괜찮은 변화구를 지니고 있지만 위기관리 능력과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현상이

두 선수 모두에게 보여지고 있는데요

국내 선수들 같았으면 이미 2군행을 통보 받았을텐데, 큰 기대를 가지고 기용하는 외국인 선수들이라

쉽게 빼지도 못하는 애매모호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또한 어수선한 기업 사정때문에 구단 지원도 변변치 않아 다른 외국인 선수 수급도 여의치 않아 보이기

때문에 데폴라와 오넬리에게 더 기회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독수리가 추락한다면 프로야구 흥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이 두명의 외인 독수리들이 다시 날개짓을 펴서 훨훨 날았으면 합니다.


기록 / 이미지 출처 : 스탯티즈 / OSEN 

넥센 히어로즈의 김시진 감독은 2011년 시즌을 앞두고

오프시즌부터 줄곧 팀의 유격수 강정호를 4번타자로

배치하겠다고 선언했었습니다.

강정호는 2008년 히어로즈때부터 주전 유격수로 팀에서

뛰어왔으며, 지난 2009년 시즌에는 22살의 나이로 유격수가

23홈런 81타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목동 나훈아, 강게이, 한국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혹은

트로이 툴르위츠키다 라는 말을 줄곧 들어왔었습니다.


2010년 시즌은 타율은 3할 1리를 쳤지만 타점과 홈런은 12개와 58타점으로 전년대비 

생산력은 많이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감소 원인으로는 2009년은 이택근, 클락, 브룸바, 송지만 등이 맹활약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상대적으로 경계를 하지 않았었다면 2010년 시즌은

브룸바와 이택근이 없고, 클락이 부진으로 시즌 중간에 나가게되면서 투수들의 견제가

집중되어 고전했었습니다.


※ 강정호의 커리어 타격 성적


집중견제 상황은 이번 2011년 시즌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타자 코리 알드리지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송지만이나 이숭용같은 베테랑 타자들도 세월이 변화를 이겨낼 수 는 없습니다.

물론 군에서 제대하여 2010년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유한준이 있지만

유한준 1명으로는 강정호가 가지고 있는 4번타자라는 무게감을 이겨내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 OPS 순위(강정호 뒤에서 2등..)

얼마전 인터뷰에서 김시진 감독은 강정호의 부진에 대해 아직 시즌 초반이고

100타석도 들어서지 않았으며, 본인이 아직까지 큰 부담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여

변화계획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들어냈는데요.

현재 강정호는 프로야구 8개구단 4번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홈런이 없으며,

규정타석은 채운 타자중에 강정호보다 OPS(출루율+장타율)가 낮은 타자는 삼성 유격수

김상수밖에 없습니다.

장타율마저 강정호보다 낮은 타자는 LG의 박경수 뿐입니다.


유격수라는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과 4번타자라는 중압감이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성적이 좋지 않다면 변화를 고민할 시점을 앞당겨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록 / 이미지 출처 : 스탯티즈 / 스포츠서울
 



LG 트윈스 소속으로 경찰청에서 2년째 2군리그에서 뛰고있는

언더핸트 투수 우규민이 올시즌 선발 3게임에


등판하여 방어율 0의 행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 입대전 LG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30세이브까지 올린적이

있는 우규민은 2008년, 2009년 
불펜에서 좋지 않은

활약을 했었고,

경찰청으로 군입대를 하게되었는데요.




경찰청 감독인 유승안 감독은 우규민을 불펜투수가 아닌 선발투수로 계속 기용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시즌에 이어서 올시즌도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4월 19일 SK 2군을 상대로한

선발등판에서는 9이닝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다음시즌부터 LG 트윈스에 합류하고 되는데, 역할이 선발인지 불펜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좋은 몸 상태로 제대 후 복귀한다면 넥센 히어로즈의 손승락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 2군리그 북부리그 투수 방어율 순위



기록 / 이미지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 스포츠 서울

 


Yankees purchased the contract of RHP Buddy Carlyle from

Triple-A Scranton/Wilkes-Barre.
 
Carlyle spent last season in Japan. The 33-year-old right-hander

has a 5.61 ERA over 245 1/3 innings in the big leagues.

He should function in a middle relief role.




뉴욕 양키스가 우완투수 버디 칼라일을 트리플 A 스크랜튼에서

승격시켰습니다.

버디 카라이어로 알려진 칼라일은 지난 2006년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뛴 경력이 있으며, 지난시즌은 일본 니혼햄 파이터즈에서 뛰었었습니다.

올해 33살인 칼라일은 메이저리그 통산 245.1이닝동안 5.61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불펜 투수 역할을 맡을 것 이라고 합니다.

※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

※ 한국프로야구 통산 성적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 스탯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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