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베이스볼 레퍼런스 트윗입니다.


타이틀과 내용은 브래드 페니가 LA다저스에서 기록한 WAR 10.4가 다저스 투수 통산 26위라는


내용속에 박찬호가 기록한 18.3 WAR과 다저스 투수 통산 WAR 순위가 11위 인것이 눈에 보입니다.



돈 서튼, 오렐 허샤이져,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등이 상위권을 이루고 있으며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토미존 서저리"의 주인공 토미 존도 15위에 있네요.


2008년 이전 기준이며, 이 이후에는 클레이튼 커쇼가 47.2 WAR을 기록중입니다.


샌디 쿠팩스의 경우 1966년 한해 기준입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좌완 선발투수 브렛 앤더슨이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호투했습니다.


오늘 피츠버그전에 선발등판한 앤더슨은 7이닝 1실점 8삼진을 기록하면서 복귀 후 첫경기인


7월 13일 미네소타전 5이닝 6실점에 부진한 모습을 지웠습니다.



지난 오프시즌에 오클랜드와 트레이드로 콜로라도에 합류한 브랫 앤더슨은 시즌 개막 후 3경기를


던진 후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었습니다.


반대급부로 오클랜드에 합류한 드류 포머란츠는 불펜 및 땜빵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이탈한 뒤 복귀 후 메이저리그팀 투수진 뎁스가 두터운 팀 사정상 트리플A에서 


뛰고 있습니다.



앤더슨의 올시즌 연봉은 8백만달러로 2백만달러를 오클랜드에서 보조합니다.


내년시즌 1200만달러의 팀 옵션과 15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있는데 팀 옵션을 거부할 확률이


아주 높아보입니다.



2006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2라운드로 애리조나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오클랜드로


트레이드 되어 메이저리그에 입성했고 기대주로서 꾸준히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이 선수를


붙잡고 있습니다.



기록 출처 : 베이스볼 레퍼런스 / MLB 닷컴

통산 601세이브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 메이저리그 마무리투수 트레버 호프먼이 구단 피칭 코디네이터


및 특별 단장보좌역으로 친정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합류했습니다.



호프먼은 다음달이 되면 46살이 됩니다. 2010년 이후로 은퇴했었던 호프먼은 1993년부터 20008년까지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18년동안 552세이브를 기록했었습니다.


그는 피칭 코디네이터로 더블A와 트리플A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빅리그 선수들과도


교류할 것입니다.



몇년전까지 그의 601세이브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세이브 기록이었으나,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가 이미 그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현역시절, 지옥의 종소리라는 별명으로 체인지업을 활용하여 타자들을 잡아내던 호프먼을 이제는


파드레스 구단의 단장보좌역 및 피칭 코디네이터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사 출처 : MLB.COM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독립리그에서 뛰고있는 "투수" 제이슨 레인을 


마이너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레인은 1976년생 36살으로서, 지난 199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휴스턴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 2002년 25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이후 2005년145경기 동안 타율 2할6푼7리


26홈런 78타점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에는 이와같은 성적을 내지 못했으며


지난 2007년 샌디에이고 소속 이후로는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못했습니다.



그 이후 여러 마이너리그 팀들을 전전하였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조차 이전의 실력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지난 2012년 독립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기 시작했으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팀인 리노에서도 15게임을 등판한 기록이 있습니다. (방어율 7.59)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있었습니다.


올 시즌도 독립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어왔으며, 99.2이닝동안 2.79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한 로스터 채우기용 그 이상 혹은 그 이하도 아니겠지만 릭 앤키엘, 마이카 오윙스 같이 투수가


타자로 전향하는 경우는 있지만 타자가 투수로 전향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30대 중반의 나이에 이루어졌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TR / 베이스볼 레퍼런스, MLB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주전 3루수 체이스 헤들리가 2012년의 좋은 모습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시즌 2할8푼6리의 타율, 31홈런 115타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이 스위치 히터는 작년의 성적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2012년 시즌을 제외한


자신의 커리어 기록과 유사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현재 2할2푼4리의 타율과 6홈런 25타점으로 현재의 성적을 가지고 시즌성적을 유추해보면


12홈런 51타점으로, 2009년 12홈런 64타점, 2010년 11홈런 58타점과 비슷한 성적이 예상되며


타율만 놓고 보면 커리어에서 가장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헤들리는 올해 857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선수가 됩니다.


작년 시즌중 트레이드 시장에서 인기가 상당했었는데 헤들리가 계속 부진하다면 샌디에이고는 지난시즌


이적시키지 못한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헤들리의 부진과 다르게 샌디에이고는 현재 39승 40패로 서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의 분발을 바라겠습니다.




기록 출처 : MLB.COM / ESPN.COM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백전노장 유격수 미구엘 테하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할 것이지만 테하다는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을 원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1997년에 오클랜드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시작한 테하다는 한때 데릭지터, 노마 가르시아파라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비교될정도로 좋은 활약을 했었으나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밝혀져서 자신의 경력의 큰 흠집을 냈었습니다.



201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91경기를 뛴 이후 2012년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 A팀


노포크 타이거즈에서 36경기를 소화하면서 타율 2할5푼9리 장타율 2할9푼6리를 기록했습니다.


1974년생 이제 한국나이로 마흔을 앞두고 있는 테하다를 내년에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Rumors / MLB 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우완 선발투수 다니엘 카브레라를 피츠버그로부터 


영입했습니다.


올해 31살의 카브레라는 올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트리플 A팀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20경기에


선발등판하여 108이닝 동안 4.58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2011년에 토미존 수술을 받고, 올 시즌 복귀하였으며, 볼티모어에서 데뷔하여 워싱턴, 애리조나에서


활동하면서 통산 5.10의 방어율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한 때는 빠른볼을 던지는 투수로 유망주라고 불리던 선수였지만,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로 인하여


데뷔시즌 이래로 계속해서 성적 하락중이었습니다.



카브레라를 애리조나로 이적시킨 피츠버그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 트리플 A팀에서 뛰고 있던


3루수 댈러스 맥퍼슨을 영입했습니다.


맥퍼슨은 올시즌 트리플 A에서 타율 .253 홈런 12개를 264타석에서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TRADERUMOR.COM / MLB.COM


좌완 선발투수 제프 프랜시스가 친정팀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프랜시스가 200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9번으로 지명되고,


마이너리그 생활때부터 함께한 팀으로 2010년까지 콜로라도 소속으로 활동했었었습니다.



프랜시스는 지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6승 16패 4.82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의받지 못하여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올시즌 트리플A에서


12게임 선발 등판하여 3승 6패 3.72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친정팀으로 복귀하게된 프랜시스가 이번 계약을 반등의 기회로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외야수 카메론 메이빈과 5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5년동안 2천5백만달러의 규모이며, 700-800만 달러정도의 옵션이 별도로 있다고 합니다.


이 계약은 샌디에이고가 지난 2008년 팀의 투수인 크리스 영과 맺었던 5년 2천8백만달러와

유사한 계약이라고 합니다. 


메이빈은 디트로이트 시절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아 왔으며, 플로리다를 거쳐 지난 2010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처음으로 주전외야수로 시즌을 소화했습니다.


그는 지난시즌 내셔널리그 중견수중 2번째로 넓은 수비범위를 기록 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시즌 메이빈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믿고 연장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LA 다저스가 히데키 마쓰이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전 소속팀인 오클랜드와는 결별하는 수순쪽으로 가는 것 같으며, 

좌타자 뎁스 보강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37살이 되는 마쓰이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질적인 무릎 문제로 인하여 지명타자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 내셔널리그에서는 한정적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외야수로 고정적으로 나서기도 힘들고 그의 수비 능력또한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히데키 마쓰이는 MLB 데뷔 이후 9시즌 동안 아메리칸리그에서만 활동해왔습니다. 



아마도 다저스는 콜로라도가 지암비를 기용하는 사례처럼 경험많은 선수들로 하여금 대타요원의 역할 

그리고 클럽하우스 내에서의 정신적은 역할을 원하며, 아시아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체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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