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탑 유망주 출신의 내야수 팀 베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2살인 팀 베컴은 2008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된 선수로서 국내팬들에게는 일명 "포거베"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포거베 : 포지거르고 베컴)

 

마이너리그에서는 줄곧 기대 이하였고, 템파베이 레이스 시절 트리플A 경기에서 이학주가 무릎부상을 얻게된 장면에서 2루수로 출장하여

유격수인 이학주에게 송구를 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에는 성공하였지만, 자신을 지명했던 레이스에서는 실망스러웠고, 볼티모어 이적 후 2017년에 2개팀 합산 22홈런을

기록한 시즌이후로는 부진하여, 2019년 이후로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습니다.

 

2019년 시애틀 소속으로 약물복용이 적발되어 80경기 출장정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베테랑 좌완 불펜요원 스캇 다운스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다운스는 올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출발하여 시즌중반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 되어 


뛰었으며,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기도 하였습니다.



시즌성적은 0승 4패 4.97의 방어율로 좋지 못했지만 캔자스시티 이적 이후에는 17경기에 출장하여


3.14의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나름 반등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1976년생으로 내년이면 미국나이로 39살이되는 다운스는 199년 시카고 컵스에 3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해서 2000년에 메이저리그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선발로도 뛴적이 있으나 주로 불펜투수로 활약하면서 통산 619경기 출장하여 


38승 40패 3.56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뎁스보강 차원에 마이너리그 계약이나 나쁘지 않은 영입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ESPN / 베이스볼 레퍼런스

2007년 이후 8년만에 친정팀 복귀입니다.


내년이면 39살 이네요


통산 2327안타, 331홈런 193도루 그리고 9번의 골드글러브 수상


은퇴를 앞둔 노장 선수의 친정팀 복귀는 언제나 반갑습니다.



사진출처 : https://twitter.com/MLBNetwork

좌투수 전문 외야수 저스틴 맥스웰이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었습니다.


일본인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가 부상으로 15일자 부상자명단에 올라가면서 생긴 자리를


매꿀려고 불려올린듯 싶습니다.



지난시즌 올스타 브레이크전에 휴스턴에서 영입된 맥스웰은 35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2할6푼8리 


5홈런 17타점 OPS .857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시즌초반 부진해서 지난 5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기도 했었습니다.



올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25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3할1푼6리 5홈런 18타점 OPS .899를 


기록중이었습니다.


왠지 한국프로야구에 어울릴 것 같기도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통산 3319안타를 기록한 전 메이저리그선수 폴 몰리터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코치로 합류합니다.


1978년부터 1998년까지 무려 21년을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동한 몰리터는 밀워키에서 오래 뛰었으며


선수생활 말년에는 토론토와 미네소타에서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보냈습니다.



지난 2004년에는 명예의전당 입성을 위한 첫번째 투표에서 통과하여 헌액된 선수이기도 합니다.


통산 3할6리의 타율과 3319개의 안타, 234홈런과 504개의 도루를 기록했었습니다.



통산 7회 올스타와 4번의 실버슬러거 수상, 1993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때는 시리즈 MVP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에 대표적인 스타였으며, 그의 등번호 4번은 팀의 영구결번 입니다.


MLB 홈페이지에는 코치로만 나와있어서 어떤 역할인지 궁금했는데,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니


베이스런닝 코치 역할을 비롯한 보조코치 역할을 맡은 것 같습니다.



기록 출처 : MLB.COM / 위키피디아 영문판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싱글A팀에서 뛰고있는 댈러스 갤런트가 암페타민 복용혐의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징계는 2014년 시즌개막때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출장정지 처분을 받게된 댈런스 갤런트는 1989년 올해 24살의 선수로서 지난 2010년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에 미네소타에 지명된 우완투수입니다.



그러나 프로입단 다음해인 2010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로 알려진 토미존 수술을 받았으며


부상 복귀이후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선수상태가 벌써 제한된명단?(출장정지) 리스트에 등재되었습니다.



기사 출처 : MiLB.COM

전 메이저리그 1루수 밴 브로사드가 야구계로 복귀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트리플 A팀인 오마하에 소속된 브로사드는 27경기에 출장하여 2할9푼9리의 타율과


2홈런 15타점을 기록중입니다.



199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신시네티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로사드는


2002년 내야수 러셀 브래얀 트레이드때 클리브랜드로 이적하여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게되었습니다.



2003년 16홈런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2006년까지 꾸준히 15~20홈런 70타점 정도를


기록하는 1루수로 자리잡았습니다.


2006년 시즌 중반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로사드를 영입하면서 팀내 유망주였지만 팀내에서 포지션이


마땅치 않았던 추신수를 클리브랜드로 넘겨주었습니다.



이후 추신수는 2할 후반대의 타율과 20홈런 20도루를 할 수 있는 우익수로 거듭났으며,


브로사드는 2007년까지 시애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클리브랜드 시절에 부합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방출되었습니다.



2008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잠시 메이저리그에 있던 것을 제외하고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볼 수 없었으며 2009년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기록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은퇴 이후 브로사드는 기타리스트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2005년과 2009년 앨범을 발매했었으며,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http://www.benbroussard.com/)를 


운영중이기도 합니다.



그랬던 그가 2013년 36살의 나이로 다시 야구계로 돌아왔습니다.


멕시칸리그 기록이 있는것으로 미루어볼때, 멕시칸리그에서 뛰다가 캔자스시티 트리플 A팀인


오마하로 합류한듯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타석에 다시 들어설 가능성은 희박하나 반가운 이름을 발견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기록 출처 : MI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일본인 선발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좋지 않은 시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2경기에 선발등판하여 7.1이닝동안 6.14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승패는 없습니다.



이 2번의 선발등판동안 8개의 볼넷을 내준점은 심히 걱정스러우며 더 심각한 것은


그의 소속팀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트리플 A팀 콜럼버스 클리퍼스라는 것입니다.



지난 2011년 시즌 팔꿈치 부상이후 2012년 시즌 중반에 복귀하였으나 이전과 같은 공의 위력은


없었고 올 시즌은 클리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 기간동안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렸으나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마쓰자카가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록 출처 : MLB 닷컴

미네소타 트윈스의 일본인 내야수 츠요시 니시오카가 마이너리그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니시오카는 2011년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동안 90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진출했었습니다.



제이제이 하디의 공백을 매꿔줄것으로 생각하고 영입한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시즌초반 불운한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으며, 복귀 이후에도 타격과 수비 공수주 모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2012년 시즌은 시즌개막 자체를 마이너리그에서 맞게 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이 2년남은 니시오카는 올시즌 자신의 능력을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해야 하지만


현재까지 트리플 A팀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2루수로 출장하면서 타율 2할8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메이저리그 승격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니시오카가 올시즌 부터 일본리그에 복귀한 좌완투수 게이 이가와처럼 마이너리그에서 계약기간동안


활동하며, 기회를 노릴지 아니면 조지마 겐지 처럼 계약을 포기하고 일본에 돌아가게 될지


올시즌 남은 기간동안 성적이 회복되지 않으면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록 출처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유격수 크리스찬 구즈만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구즈만은 2011년 시즌 가족문제로 인하여 선수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가족문제가 정확히 어떤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며, 타율/출루율/장타율 .266/.311/337을 기록했었습니다.

199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구즈만은 2005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워싱턴과 4년계약을

맺었었습니다.


구즈만은 2루수와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내야수 이며, 이 계약은 클리브랜드 내야의 깊이를 줄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활동한 그는 그동안 4100만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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