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불펜투수 론 메이헤이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올해 41살의 메이헤이는 야구계의 계속 몸담기 위하여 코치 혹은 감독 자리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2010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41게임을 출장하여 34이닝동안 1승 1패 3.44의 방어율을


기록한 이후로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메이헤이는 1991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8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의해 지명되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보스턴, 오클랜드, 플로리다, 시카고 컵스, 텍사스, 애틀란타, 캔자스시티,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14년동안 했으며, 통산 3.8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년간은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 A팀에서 뛰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활동했던 당시에 같이 소속되어 있던 선수입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바랍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미네소타 트윈스의 일본인 내야수 츠요시 니시오카가 마이너리그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니시오카는 2011년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동안 90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진출했었습니다.



제이제이 하디의 공백을 매꿔줄것으로 생각하고 영입한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시즌초반 불운한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으며, 복귀 이후에도 타격과 수비 공수주 모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2012년 시즌은 시즌개막 자체를 마이너리그에서 맞게 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이 2년남은 니시오카는 올시즌 자신의 능력을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해야 하지만


현재까지 트리플 A팀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2루수로 출장하면서 타율 2할8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메이저리그 승격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니시오카가 올시즌 부터 일본리그에 복귀한 좌완투수 게이 이가와처럼 마이너리그에서 계약기간동안


활동하며, 기회를 노릴지 아니면 조지마 겐지 처럼 계약을 포기하고 일본에 돌아가게 될지


올시즌 남은 기간동안 성적이 회복되지 않으면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록 출처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유격수 크리스찬 구즈만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구즈만은 2011년 시즌 가족문제로 인하여 선수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가족문제가 정확히 어떤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며, 타율/출루율/장타율 .266/.311/337을 기록했었습니다.

199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구즈만은 2005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워싱턴과 4년계약을

맺었었습니다.


구즈만은 2루수와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내야수 이며, 이 계약은 클리브랜드 내야의 깊이를 줄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활동한 그는 그동안 4100만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인 조 네이선이 오프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뉴욕메츠행을 고려할것 이라고 합니다.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와 내년시즌 1250만달러의 옵션이 걸려있었으나,

미네소타는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네이선은 고등학교, 대학교 생활을 뉴욕에서 보냈었으며, 뉴욕 메츠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얼마전 나온 기사에서 아직까지는 마무리투수를 맏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2010년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모두 뛰지 못했었고, 올시즌 복귀하여 예전과 같은 모습은 아니였지만

후반기에 구위와 성적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기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통산 26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네이선은 앞으로 2시즌 정도만 마무리 투수로 활동한다면 300세이브를

기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네소타와 다소 깎인 연봉으로 재계약할지 뉴욕 메츠나 기타 다른팀으로 가게될지 벌써부터 오프시즌 이적시장이

기대됩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
 


LA 다저스의 중견수 맷 캠프가 미국 야구전문 매거진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선정한

올해의 메이저리그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캠프는 작년 시즌 풀타임 데뷔 이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한 후 올 시즌은 자존심 회복을 마음먹은 듯이

타율 .324 // 홈런 39 // 타점 126 // 도루 40개 등을 기록하면서 .986의 OPS를 기록하면서 전성기 시절의

캔 그리피 주니어를 보는듯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캠프의 조정 OPS는1997년 캔 그리피 주니어가 56홈런을 기록한 시즌 이후 조정 OPS가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원문을 찾아서 보니 1993년 매리너스 시절에 그리피 주니어가 기록한 조정 OPS 171이 가장 높다고 하는데,

어떤게 정확한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시즌 캠프가 보여준 모습이 대단했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메이저리그 선수는 지난 2010 시즌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선발투수 로이 할러데이, 2009 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수 조 마우어가 선정됬었습니다. 



기록 출처 : 베이스볼 아메리카 


Twins designated LHP Chuck James for assignment.
 
 
James posted a 6.10 ERA over 10 1/3 innings with the big-league Twins this season.


The 29-year-old southpaw is likely to wind up back in the organization eventually



미네소타 트윈스가 좌완투수 척 제임스를 지명할당 조치 하였습니다.

제임스는 올시즌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10.1이닝동안 6.1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9살의 이 선수는 다른 팀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척 제임스는 200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20라운드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에서 지명되었으며,

2006년과 2007년 선발투수로서 각각 11승을 거두어 정착하는듯 싶었으나

그 이후 좋지 못하였으며, 올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트리플 A와 메이저리그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Justin Verlander became the first pitcher in MLB to reach 20 wins this season,

allowing four runs over six innings Saturday in a 6-4 victory over the Twins.
 
He didn't have his best stuff in this one, allowing eight hits
(including back-to-back homers to Luke Hughes and Jason Repko of all people)

and three walks, but a win is a win. Verlander has had one previous 19-win season

and two 18-win seasons, but this is the first time he has reached 20 victories in his career

Of course, wins aren't the be all and end all in the Cy Young vote anymore,

but Verlander is plenty deserving regardles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메이저리그 올시즌 처음으로 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벌랜더는 오늘 펼쳐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 했지만 팀 타선이 폭발하여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20승이자 메이저리그 올시즌 첫 20승 투수가 되었습니다.


다승 2위는 뉴욕 양키스에 사비시아가 17승을 거두고 있으며,

삼진 부분은 벌랜더가 1위를 질주중이고, 아메리칸 리그 방어율에서는 애인절스에

제러드 위버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사이영상에 가장 가까운 투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지구 2위 클리브랜드와 7게임차 앞서있는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Twins released RHP Thomas Diamond.
 
Diamond was inked to a minor league deal last month after being

cut loose by the Cubs. He's posted an awful 8.52 ERA in

Triple-A this season but has struck out over a batter per inning.

The 28-year-old should be able to land somewhere as

organizational depth


미네소타 트윈스가 우완투수 토마스 다이아몬드를 방출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지난 달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됬으며, 그 이후 미네소타와 계약을 맺고

트리플 A 로체스터에서 뛰었으나 7경기 등판, 5경기를 선발로 나와 방어율 8.52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구위는 좋았었는지 이닝당 삼진비율을 좋다고 합니다.

※ 2011시즌 트리플 A 기록



2004년 드래프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라운드 지명(전체 10번)을 받아 입단한 토마스 다이아몬드는

한때 텍사스의 에디슨 볼퀘즈, 존 댕크스와 함께 DVD 유망주로 팀의 미래로 주목을 받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이팀저팀 떠도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2005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올해의 마이너리거로 뽑은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iLB, MLB닷컴 
Twins signed LHP Phil Dumatrait to a minor league contract.
He'll get an invite to spring training. Dumatrait, 29, posted a 3.16 ERA over eight starts with Triple-A Toledo in the Tigers' organization this past season. He has a 7.06 ERA and 68/65 K/BB ratio over 109 2/3 innings in the big leagues, so we're not expecting much.

지난시즌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좌완투수 필 더마트레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시즌 디트로이트 트리플 A팀에서 뛰다가 엘지에서 합류후 뛰었었으며, 성적은 좋지 못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오클랜드 에이스의 탑 유망주 크리스 카터가 지난 8월 9일자로 승격되었습니다.

자신의 포지션인 1루수보다는 좌익수로서 출장할것이라고 예상됬었고, 실제로도 출장한 5경기 모두 좌익수로 출장했는데요

그런데 카터는 현재 16타석 무안타 볼넷 1개와 삼진 7개를 기록하며 16타석 연속 무안타 행진중입니다.

1986년생으로 오클랜드에서 참으로 오랜만에 등장하는 슬러거 유망주라서 계속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미네소타와의 시리즈 마지막전에 케빈 슬로위를 상대하며, 그 다음날부터는 토론토와의 시리즈에는

션 마컴-브랜든 모로우-마크 리핀스키로 이어지는 만만치 않은 투수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크리스 카터가 빠른시간내에 빅리그 첫 안타를 쳐내고 하루빨리 적응해서 팀의 중심타자가 되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크리스 카터 데뷔 게임 영상 : http://oakland.athletics.mlb.com/video/play.jsp?content_id=10802871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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