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외야수 카메론 메이빈과 5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5년동안 2천5백만달러의 규모이며, 700-800만 달러정도의 옵션이 별도로 있다고 합니다.


이 계약은 샌디에이고가 지난 2008년 팀의 투수인 크리스 영과 맺었던 5년 2천8백만달러와

유사한 계약이라고 합니다. 


메이빈은 디트로이트 시절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아 왔으며, 플로리다를 거쳐 지난 2010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처음으로 주전외야수로 시즌을 소화했습니다.


그는 지난시즌 내셔널리그 중견수중 2번째로 넓은 수비범위를 기록 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시즌 메이빈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믿고 연장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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