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레딩이 지난시즌까지 볼튼에서 뛰었던 중앙수비수 


잿 나이트를 이번시즌 종료시점까지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올해 34살의 나이트는 1997년 풀럼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2007년 아스톤빌라로 3.5M 이적료로 


아스톤빌라로 이적해서 활동했으며, 2009년 부터는 볼튼에 합류하여 이청용과 같이 지난시즌까지


뛰었습니다. 



2014년 1월 미국 MLS 콜로라도 래피즈로 이적하였으나 지난 2월에 상호동의하에 계약해지하여


자유계약신분 이었으며, 다시 잉글랜드로 복귀하여 레딩과 계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도 2경기를 출장한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볼튼경기보면서 뒷목잡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기사 출처 : BBC SPORT

올시즌 선수진의 노쇠화, 부상, 수비실수 등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에버튼이 프리미어리그는


아니지만 약 2달여만에 다득점 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존 스톤스가 퇴장을 당해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월 19일 스위스 클럽인 영 보이스와의 유로파리그 32강 원정경기에서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루카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1로 승리했습니다.



1골 이상을 넣고 승리한 것은 2014년 12월 15일 QPR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한 이후


처음이며 그 이후 뉴캐슬과의 리그경기와 웨스트햄과의 FA컵 경기에서 2골씩 넣은적이 있으나 각각


패배하였습니다.



리그에서는 아직 다득점 후 승리가 없는 상황인데 이번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동영상 출처 : 아이러브사커

아스톤 빌라가 강등권으로 떨어진 팀을 쇄신하기 위해 폴 램버트 감독을 경질했는데요


스카이스포츠가 트위터를 통해 신임 감독후보 배당률을 올렸습니다.


이미 알려진 팀 셔우드 이외에 놀랍게도 현역에서 떠난지 오래되었다가 올시즌 QPR에서 코치를 


하고있는 글렌 호들이 다음 확률로 올라와있으며 전 잉글랜드 감독이었던 스티브 맥클라렌과 


QPR 감독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미카엘 라우드럽 등이 유력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린스만이나 맥클라렌이 괜찮아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스카이스포츠 트위터 계정







어제날짜로 오클랜드가 스프링캠프 장소인 애리조나로 각종 짐을 보냈습니다.


스프링캠프도 얼마 안남았고, 이제 정규시즌 개막도 가까워지는 느낌이 사뭇 느껴집니다.


오클랜드의 스캠소집일은 2월 20일 금요일이네요



이미지 출처 : 오클랜드 공식 페이스북

어제 호주와의 결승전을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는 차두리와 그의 아버지 차범근이 귀국길에


오르기전 사진을 찍었네요.


아버지만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고참으로서 맏형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준 차두리 선수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선수로서는 아직 은퇴가 아닙니다. 2015년 K리그 FC 서울 소속으로서 프로선수 생활은 계속됩니다.



사진 출처 : 배성재 아나운터 트위터 (https://twitter.com/rodam_Ann)

'국가대표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영표 국가대표 은퇴  (0) 2011.01.26

몇일전 스완지 시티의 윌프레드 보니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는데요, 그 이적료가 기본 25M,


최대 28M 까지 늘어날 수 있는데 이 이적료가 아프리카 선수들 중 최대이적료에 해당합니다.


드록바나 에시앙의 경우 10년, 11년전 이적료인데 세삼 놀랍습니다.



자료 출처 : BBC SPORT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에 속해있는 위건 애슬래틱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포틀랜드 팀버스에서


경험많은 잉글랜드 수비수 리암 리지웰을 6개월 임대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올해 30살인 리지웰은 지난여름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커리어를 보냈으며 아스톤 빌라, 버밍엄, 웨스트 브롬 등에서 활동하며



351경기에 출장한 기록이 있습니다.


위건은 현재 2부리그인 챔피언쉽에서 4승 8무 12패로 꼴지 블랙풀 바로 위인 2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위건 이러다가 3부리그 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기사 출처 : BBC SPORT

네이트에서 국내축구 및 해외축구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던 영국 출신의 존 듀어든씨의 칼럼연재가


종료되었습니다.


블랙번 출신으로 블랙번에 대한 애정을 강하게 들어냈었으며, 간혹 논란이 되기도 하였지만 한국축구에


대한 애정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엠파스에서 칼럼 기고를 시작하여 무려 9년동안 연재했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아래는 기사 내용중 일부

(전문은 여기서 :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1231n13326)


누군가 내게 나의 ‘톱코너’ 칼럼이 대한민국 스포츠 언론 역사상 최장수 칼럼이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9년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엠파스에서 쓰기 시작해 싸이월드-네이트로 무대도 변모했다. 하지만 세상의 좋은 모든 일에는 끝이 있기 마련이고, 지금 나는 네이트에 쓰는 마지막 글을 적어나가고 있다. 

나는 진심으로 이 모든 시간과 업무를 즐겼고 한국, 아시아, 유럽, 세계 축구를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9년 동안 1500편에 가까운 칼럼을 썼던 것 같다.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주제들에 대해서는 몇 번을 썼던 기억도 있다. 


MLB님의

MLB 닷컴이 그들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이닝에 만루홈런 2개를 기록한 주인공인 페르난도 타티스의


생일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해당 동영상을 같이 게시했는데요, 이 기록의 피해자인 박찬호가 만루홈런 2개를 한이닝에 맞는 슬픈


동영상입니다.


포수뒤로 보이는 KOREAN AIR가 확 들어오기도 합니다.



기성용의 유럽무대 첫 소속팀이었던 스코틀랜드 셀틱의 감독이었던 닐 레논이 2014년 10월 12일 볼튼


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볼튼은 오웬 코일 경질이후 2012년 10월 크리스탈 펠리스에서 감독직을 수행중이던 젊은 감독인 


두기 프리드먼을 영입했었으나 이전해부터 성적은 오를기미가 안보였습니다.



그의 부임이후 볼튼은 리그에서 7승 3무 2패로 리그 하위권에서 중위권인 14위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청용의 공격포인트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경기인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한 홈경기에서는 구드욘센이 선발출장 그리고 에밀 헤스키가


교체 투입이후 동점골 작렬, 결과는 2대1 역전승 이었습니다.


경기직후 레논은 이 두선수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승격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6위 왓포드와는 9점차인데 현재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