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셀틱이 전 웨스트햄 스트라이커인 칼튼 콜과 자유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2살인 콜은 2017년까지 계약을 맺으며, 향후 2시즌 정도는 셀틱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 클럽에서 관심을 보인느 팀들이 있었으나 셀틱 클럽의 규모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커리어에 추가하고 싶어 셀틱행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첼시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였지만 첼시에서는 주로 울버햄튼, 찰튼, 아스톤빌라 등으로 임대를


다녔었으며, 2006년부터 2014-2015 시즌까지 웨스트햄에서 줄곧 활동하며 259경기에 출장하여


57골을 득점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19세 이하, 20세 이하, 21세 이하 등 연령별 대표를 거쳤고 성인 대표팀으로도 


7경기를 출장한 기록이 있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2015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내일 1경기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올시즌에도 한시대를 풍미하고 은퇴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시즌전, 초반부터 마지막 시즌임을 알리고 시즌을 임한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1. 팀 헛슨

2000년대 초반 오클랜드 머니볼 주역, 2014년 39살의 나이로 첫 월드시리즈 우승,


마지막 등판 전 경기를 머니볼 시대를 이끌었던 베리지토와 선발 맞대결로 감동선사


통산 222승 133패 방어율 3.49, 3126.2이닝



2. 마크 벌리

꾸준함의 대명사, 15년연속 200이닝 이상 소화(올시즌은 내일 마지막경기에 2이닝 나와서 던질예정)


통산 214승 159패 방어율 3.81, 3282.2이닝



3. AJ 버넷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의 최고참, 양키스 시절 고전하였으나 피츠버그에서 부활


포스트시즌에서 게릿 콜, 리리아노 등과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통산 164승 156패 방어율 3.99, 2724.2이닝



4. 아라미스 라미레즈 - 3루수

올시즌 중반 자신이 데뷔한팀인 피츠버그로 재이적, 커리어 17년 동안 피츠버그-컵스-밀워키-피츠버그


내셔널리그 중부지구팀에서만 활동, 통산 2할8푼3리 386홈런 1417타점 OPS .833




마이애미 말린스의 1루수 저스틴 보어가 경기중 수비과정에서 아찔한 공중제비가 펼쳐졌습니다.


3루수 마틴 프라도의 송구를 1루에서 캐치하는 장면에서 상대주자와 발이 엉키면서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뻔도 했습니다.



1988년생으로 올시즌 현재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보어는 388타석에서 23홈런 71타점을 


기록하면서 말린스에서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mlb.com/cutfour/2015/09/27/152025118/justin-bour-somersault-catch

오클랜드와 화이트삭스의 경기중 오클랜드의 감독 밥 멜빈이 그라운드로 나오면서 심판에게


투수교체 시그널을 보내는 장면입니다.


양손투수인 팻 밴디트로 교체한다고 신호를 ☞☜ 이렇게 보내는게 신기합니다.


이전영상 : http://m.mlb.com/cutfour/2015/09/18/150271486/athletics-manager-calls-for-switch-pitcher

스완지 시티의 윙어 네이선 다이어가 이번시즌 종료때까지 레스터 시티로 임대이적 했습니다.


올해 27살인 다이어는 지난 2009년 스완지에 합류한이래 꾸준히 뛰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시즌 영입된 예페손 몬테로와 올해 영입된 안드레 아이유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같은 프리미어리그팀인 레스터 시티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를 영입한 레스터시티는 다이어 영입으로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7번째 영입이 되었습니다.


이적마감시한 마지막날에 이적했었는데 모르고 있었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박경수는 성남고 시절 엄청난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4억3천만원이라는 거액의 계약금으로 


LG 트윈스 입단,


유격수와 2루수를 보면서 꾸준하게 팀내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기대만큼은 성장못한채로 2014년


시즌종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됨



신생팀으로서 2015년 시즌부터 1군무대에 합류하는 KT 위즈와 FA계약을 맺고 입단


2루수로서 수비나 선구안은 나무랄데가 없으나 통산타율이 2할4푼대이며 커리어 단일시즌 홈런 


10개를 넘은적이 없으며 발이 빨라서 한시즌에 20개 이상에 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능력도 없음



팀 이적후 올해 32살되서 갑자기 포텐이 폭발하여 2할 9푼대의 타율과 17홈런 52타점은 이미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커리어 하이 기록, 비율은 더욱더 놀랍습니다.


출루율 4할1푼, 장타율 5할1푼으로 OPS 0.920을 기록중이고 WAR은 4.03을 기록중



이전 소속팀 LG 트윈스의 규정타석 채운선수는 오지환, 정성훈 그리고 박용택으로 박경수는 오지환과


정성훈 두명과 엇비슷한 성적을 기록중


박경수 17홈런 52타점 WAR 4.03, 정성훈 오지환 16홈런 78타점 WAR 3.58


2015년 박경수의 현재 모습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LA 에인절스의 에이스, 제러드 위버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10승 달성이 어려워보입니다.


얼마전 엉덩이 부상으로 50일정도 부상자명단에 올라가 있다가 복귀한 위버는 앞으로 7번정도


선발등판을 더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다면 6번은 승리투수가 되야 10승을 할 수 있습니다.



2006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단 한번도 10승 이상을 못한적이 없는데 위버가 남은시즌 맹활약하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인 휴스턴을 지구 2위팀 에인절스가 따라잡는데 구심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버튼의 벨기에 국가대표 윙포워드 케빈 미랄라스가 팀과 3년 재계약에 서명했습니다.


팀의 핵심 측면공격자원중에 하나인 미랄라스는 계약기간 만료를 1년 앞에두고 지난시즌 겨울부터


토트넘과 같은 팀으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지난시즌 경기출장이 드문드문 했는데 3년 재계약을 한만큼 루카쿠, 데울로페우


등과 함께 다시 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불과 몇일전 역시 이적루머가 있었던 제임스 맥카시와 재계약을 맺은 에버튼은 미랄라스까지


지켜냈습니다.


이제 첼시로부터 스톤스만 지키면 됩니다..

톰 클레버리, 헤라르도드 데울로페우가 합류하였으며 센터백 디스탱과 알카라즈가 이적했습니다.


큰 부상없이 올시즌 성공적으로 치뤄서 다시 유로파 리그 티켓을 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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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사진은 작년사진입니다.. 디스탱이 있었군요..


에버튼 화이팅입니다. ㅎㅎㅎㅎㅎ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이 고향팀인 미들스보로로 복귀합니다.


올해 30살인 다우닝은 4년계약을 맺었으며 보로는 이적료로 5.5M을 웨스트햄에 지불, 7M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우닝은 보로에서 데뷔하여 아스톤빌라, 리버풀, 웨스트햄을 거쳤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도


활동했었습니다. 


보로는 지난 몇년간 승격문턱에서 주저않는 모습이었는데 돌아온 로컬보이가 승격을 이끌지 


기대됩니다.



리버풀에 글렌 존슨이 스토크시티로 자유이적했습니다.


올해 EPL 승격팀 왓포드가 독일 함부르크로부터 스위스 미드필더 발론 벨라미를 데려왔습니다.



선더랜드가 수비수 베르히니를 스페인 헤타페로 임대를 보냈습니다. 또한 디나모 키에프로 부터


저메인 렌스를 8M의 이적료로 영입했으며, 토트넘으로 부터 유네스 카불도 영입했습니다.


선더랜드는 몇년째 돈을 많이 쓰는데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아스날에 공격수 야야 사노고가 네덜란드 아약스로 임대를 떠납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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