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에서 국내축구 및 해외축구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던 영국 출신의 존 듀어든씨의 칼럼연재가


종료되었습니다.


블랙번 출신으로 블랙번에 대한 애정을 강하게 들어냈었으며, 간혹 논란이 되기도 하였지만 한국축구에


대한 애정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엠파스에서 칼럼 기고를 시작하여 무려 9년동안 연재했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아래는 기사 내용중 일부

(전문은 여기서 :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1231n13326)


누군가 내게 나의 ‘톱코너’ 칼럼이 대한민국 스포츠 언론 역사상 최장수 칼럼이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9년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엠파스에서 쓰기 시작해 싸이월드-네이트로 무대도 변모했다. 하지만 세상의 좋은 모든 일에는 끝이 있기 마련이고, 지금 나는 네이트에 쓰는 마지막 글을 적어나가고 있다. 

나는 진심으로 이 모든 시간과 업무를 즐겼고 한국, 아시아, 유럽, 세계 축구를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9년 동안 1500편에 가까운 칼럼을 썼던 것 같다.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주제들에 대해서는 몇 번을 썼던 기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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