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N 스포츠 닷컴 기사에 따르면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알폰소 소리아노 영입을 두고

소리아노의 해당 소속팀인 시카고 컵스와 트레이드 논의중 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이었던, 테오 엡스타인을 구단 사장으로 영입한 이후 발빠른 리빌딩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테오 엡스타인 이전의 단장이었던 댄 듀켓을 영입한 이후,

여러가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소리아노는 지난 2007년 FA 신분이 되어 컵스와 8년간 총액 1억3천6백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활동중이었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날수록 성적은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팀 또한 부진했습니다.


올해 36살이 되는 소리아노에 대해서 볼티모어는 외야수 보다는 지명타자로 쓰기 원한다고 합니다.

연봉이 워낙 높아 상당한 연봉보조 없이는 트레이드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커리어 통산 1606경기 출장 340홈런 927타점 264도루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 올해 9월 영화 "머니볼" 시사회에서 브래드 피트와 함께 한 히데키 마쓰이

 
일본인 타자 고질라 "히데키 마쓰이"가 소속팀 오클랜드 에이스와 계약이 만료되어 FA 시장에 나오게 됬습니다.

1993년 19살의 나이로 일본 최고의 명문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그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풀타임 출장하여 미국으로 건너가기전 시즌인 2002년 50홈런을 때려내면서 

일본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마쓰이는 FA 신분이 되었고,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팀인 뉴욕 양키스는 마쓰이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꿈의무대" 메이저리그를 밟게 됩니다.

첫 시즌인 2003년 2할8푼5리의 타율과 16홈런 106타점을 기록하면서 적응기를 보냈었으며

그 다음 2년은 각각 31홈런-108타점과 23홈런-116타점을 기록하면서 양키스의 중심타자로 활약하게 됩니다.



2005년 시즌이 종료되고 그는 FA 자격을 얻게 되었지만 양키스와 4년간 매년 1300만달러를 받게되는 대형계약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해 5월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수비도중 손목이 부러지면서 51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하면서

와신삼당 하였고 다음시즌인 2007년 시즌초반 복귀하여 25홈런-103타점을 기록하면서 부활을 알렸습니다.


그는 2008년 부상으로 93경기 출장하여 9홈런-45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계약 마지막해인 2009년 28홈런-90타점으로 제 몫을 하였으나,

그는 30대 중반에서 후반에 접어드는 나이와 수비능력이 감소해 가는점을 감안해

재계약하지 않고 FA가 되었습니다.


※ 2011년 마쓰이 전반기 / 후반기 성적


FA가 된 마쓰이는 같은 아메리칸 리그의 LA 애인절스와 1년계약을 맺고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21홈런-84타점

OPS .820을 기록하면서 제 몫을 해냈으며, 2011년 애인절스와 같은 지구팀은 오클랜드 에이스와 1년 계약을 맺고

지명타자로 활약하였으나, 전반기 OPS .617을 기록하면서 실망시켰지만 후반기 .800에 가까운 OPS를 기록하면서

다음시즌 메이저리그 잔류에 대한 희망을 남긴 시즌 이었습니다.



고질라는 이번에도 FA가 되었으며 2012년 그의 나이는 38살입니다.

일본으로 돌아가서 커리어를 마감할지 아니면 메이저리그에서 더 뛸지 고민하고 있을 것 입니다.

메이저리그에 남는다면 지명타자 슬롯이 없는 내셔널리그 보다는 아메리칸 리그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2011년 연봉이 425만달러임을 감안하면 200~250만달러 선 정도면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그 팀은 올시즌 자니 데이먼으로 재미를 본 템파베이 레이스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젊은 선수들로 이루어졌으며, 팀의 고참선수급이 부족하고 타선의 힘 부족으로 시즌 중 고생을 겪어왔습니다.

고질라가 후반기 보여준 모습과 오클랜드 홈구장의 파크팩터를 감안하면 내년시즌 20홈런-80타점 이상을 올려줄

가능성은 충분히 가치가 있는 선수로 보여집니다.


마쓰이 히데키의 선택을 지켜보겠습니다.



기록 / 사진 출처 : MLB 닷컴 / 뉴시스


시카고 컵스가 팀의 공석중인 감독직을 놓고, 현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벤치 코치인 샌디 알로마 주니어와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 단장 테오 엡스타인이 구단의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감독이었던

퀘이드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을 물색중이며, 그 후보에는 필라델피아 벤치 코티 피터 매캐닌과 밀워키 타격코치

Dale Sveum,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코치인 마이크 매덕스가 그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입니다.


샌디 알로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영진과도 인터뷰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단 경영진쪽 자리라고 합니다.


테오 엡스타인을 사장으로 데리고 오면서 쇄신을 노리는 시카고 컵스가 감독으로 누굴 임명할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 

 


뉴욕메츠가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 톰 굿윈을 1루 베이스 코치로 임명했습니다.

톰 굿윈은 지난 3시즌간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너리그에서 외야 베이스런닝 코디 네이터로 있었습니다.
 


그는 198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LA 다저스에 지명되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4시즌간 빅리그에서 활동하면서 통산 .268의 타율과 369도루를 기록한 외야수 입니다.


※ 다저스 시절 톰 굿윈
(2002년은 자이언츠에서 뛰었다고 하니 시즌전에 나온 카드인 것 같습니다.) 



지난 1996년에는 1시즌에 66도루를 기록할정도로 준족을 가진선수이기도 했으며, 굿윈은 메츠에서

감독 테리 콜린스와 벤치코치 밥 그린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코치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지난 2004년 시카고 컵스에서의 생활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했었으며, 통산 1029안타를 기록했었습니다.

2000, 2001년에는  LA 다저스에서 활동하면서 박찬호 선수와 같은팀에서 선수생활을 했었던 선수로서

메이저리그 봐오신분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빌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com / baseball-reference

이미지 출처 :  http://shop.sportsworldcards.com/
Rangers released RHP Manny Delcarmen.
Well, that was quick. The Rangers just inked Delcarmen to a

minor league deal last month, but he gets the boot after delivering

a 6.75 ERA and 10/3 K/BB ratio over his first 10 2/3 innings

with Triple-A Round Rock

Rangers released RHP Seth McClung.
McClung signed a minor league contract with the Rangers over

the winter. The 30-year-old right-hander had a 5.19 ERA

and 49/34 K/BB ratio over 78 innings with

Triple-A Round Rock this season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투수 매니 델카맨과 세스 맥클렁 2명의 투수를 방출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올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 합류했었으며,

델카맨은 10.2이닝동안 6.75의 방어율, 맥클렁은 78이닝동안 5.19의 방어율을 트리플 A에서

기록하면서 부진했었습니다. 

매니 델카맨의 경우는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나름 기대받던 선수였는데, 아쉽네요

2007년 레드삭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삼성에 영입된 덕 매티스도 텍사스 선수였는데, 트리플 A 로스터 공백이 많이 생겼네요 ㅎ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Red Sox signed RHP Kevin Millwood to a minor league contract.
 
Millwood opted out of his minor league deal with the Yankees in

early April after posting a 4.50 ERA and 10/6 K/BB ratio in three

minor league starts. 

The 36-year-old right-hander had a poor showing in 2010

with the Orioles and will struggle to climb his way to the

majors with Boston.



보스턴 레드삭스가 베테랑 우완투수 케빈 밀우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밀우드는 올시즌 4월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 A에서  3번 선발등판하여

4.50의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들어냈으나, 메이저리그팀에서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것을 인지하고 상호해지하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있었습니다.

올해 36살의 이 우완투수는 201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으며,

아주 나쁘지는 않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4승 16패 5.10의 방어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Pirates released RHP Craig Hansen.
 
Hansen was considered a future closer when he was drafted by the Red Sox

back in 2006, but things just haven't gone according to plan. Now 27 years old

he has been limited to just 17 appearances over the past two seasons due to

a rare nerve issue in his neck.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우완투수 크렉 한센을 방출했습니다.

한센은 지난 2005년 드래프트때 보스턴 레드삭스에 1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미래의 마무리감으로

평가 받았었지만 제구력 불안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고, 2008년 7월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됐었습니다.

팀을 옮긴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지난 2시즌 동안 목 부위 신경 문제로 인하여

17경기에 출전하는게 그쳤습니다.

안타깝네요..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베이스볼큐브(http://thebaseballcube.com/)



 

Mike Sweeney will announce his retirement at the Royals' spring training complex in Surprise,

Arizona Friday. It will likely involve him signing a one-day contract so he can retire as a member

of the organization he came up with. He also might accept some sort of front office

job with the Royals, which is something that's been mentioned as a possibility once

his playing days were over. Sweeney will retire as a career .297/.366/.486 hitter with

215 home runs and 909 RBI over 16 big league seasons. Knee and back problems kept

him from having an even better career.


마이크 스위니가 지난 금요일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캔자스시티 로열스 스프링 캠프에서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프랜차이즈 스타였떤 스위니를  위해 종전에 노마 가르시아파라가 하루짜리 계약을 맺고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은퇴한 형태의 하루짜리 계약을 한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플레이는 끝났다고 말했으며, 캔자스시티 구단 내부에서 어떠한 일을 맡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 스위니는 16시즌 동안 타/출/장 .297/.366/.486의 비율넘버와 215홈런 90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행운을 빕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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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s signed LHP Casey Fossum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contract does not come with an invite to spring training, so it'll be just Taylor Tankersley, Tim Byrdak and Mike O’Connor competing for the Mets' lefty specialist job. Fossum, 33, spent last season in Japan and hasn't pitched in the big leagues since April of 2009.

뉴욕 메츠가 좌완투수 케이시 포섬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포섬은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테일러 탱커슬리, 팀 버닥, 마이크 오코너와 

메츠의 좌타자 스폐셜리스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것입니다.

올해 33살의 케이시 포섬은 지난시즌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불펜투수로 12게임 등판하여 2승 5패 56.2이닝 동안 

5.72의 방어율을 기록하였으며, 2009년 4월 이후 빅리그 기록이 없습니다.

그는 1999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더 드래프트 지명자였습니다.
(정확하게는 1라운더 샌드위치 픽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Blue Jays claimed LHP Wil Ledezma off waivers from the Pirates.
Ledezma, who turns 30 later this month, was designated for assignment by the Pirates before the holidays. While the southpaw posted a 0.94 ERA and 50/19 K/BB ratio over 38 1/3 innings with Triple-A Indianapolis last season, he had a 6.86 ERA over 27 relief appearances with the Pirates.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피츠버그로 부터 웨이버 공시된 좌완투수 윌프레도 레데즈마를 영입했습니다.

지난시즌 피츠버그 트리플 A, 메이저에서 뛰었었습니다.

한국에 안오나 했는데, 아쉽네요



Padres released RHP Radhames Liz.
The Padres claimed Liz off waivers from the Orioles before the 2010 season but were unimpressed with the 4.83 ERA and 1.35 WHIP that he posted in 25 appearances at the Triple-A level last year. The 27-year-old righty will be on the hunt for a minor league contract and a spring training invite.

샌디에이고 파드레가스 우완투수 라드메스 리즈를 방출했습니다.

LG 트윈스로 오는 것 같습니다...



Padres signed INF Kevin Frandsen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28-year-old infielder can earn $575,000 if he makes the Padres' major league roster, but that seems unlikely. Frandsen hit just .250/.294/.319 with 14 RBI in 160 at-bats last year for the Angels.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내야수 케빈 프랜드샌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면 57만달러를 받는다고 하네요. 3루수가 주 포지션이며, 히팅능력은 있지만 파워는 없는 선수 같습니다.

샌프란 시스코, 보스턴, 애인절스를 거쳤습니다.



Padres signed C Guillermo Quiroz to a minor league contract.
Quiroz elected to become a free agent in November after the Mariners sent him outright to Triple-A Tacoma. The 29-year-old appeared in only two big league games last year and won't play a major role in San Diego.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포수 길레르모 퀘이로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시즌 시애틀 트리플 A팀 타코마에서 주로 뛰었으며, 토론토 시절에는 유망주 소리도 들었던 선수로 기억하는데,

벌써 29살이나 됬네요..



Indians signed RHP Doug Mathis to a minor league contract.
He'll also get an invite to major league spring training. Mathis posted a 6.04 ERA and 10/11 K/BB ratio in 22 1/3 innings over four stints with the Rangers last season. The 27-year-old right-hander didn't fare much better in the minors, compiling a 5.66 ERA and 54/31 K/BB ratio over 89 innings with Triple-A Oklahoma City.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우완투수 덕 매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에 초청될 것이며, 지난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와 트리플 A를 오가며 던졌습니다.

27살의 선수로 위력적인 공을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괜찮은 계약이라고 보여지네요.



Red Sox signed RHP Tony Pena Jr. to a minor league contract.
He'll also get an invite to spring training. Pena, a former shortstop with Atlanta and Kansas City, converted to a pitcher during the 2009 season. The 29-year-old right-hander has a 3.76 ERA and 80/35 K/BB ratio over 95 2/3 innings as a reliever in the minor leagues. He struggled at the Triple-A level in the Giants organization last season, posting a 6.60 ERA and 21/14 K/BB ratio over 30 innings.

보스턴 레드삭스와 우완투수 토니 페냐 주니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애틀란타와 캔자스시티를 거친 전 유격수 선수로서, 올시즌 샌프란시스코 더블 A와 트리플 A에서 던졌습니다.

저는 시삭스에 있는 강속구 투수 말하는줄 알았는데, 유격수 보던 페냐 였습니다.

2009년에도 투수로 던진기록이 몇 게임 있기는 한데, 201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전향한듯 싶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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