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에 잭 크래스닉에 의하면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 나이저 모건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33살이며, 지난시즌 일본야구 센트럴리그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활동하면서


2할9푼4리의 타율과 11홈런 50타점을 108경기에서 기록했습니다.



악동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모건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에서 OPS가 .795인것을 보면 선수 스타일상 못했던것은 아니였던것으로 보여집니다.


도루가 3개밖에 없는 기록은 조금 의아하기도 합니다.



2002년 피츠버그에 33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07년 피츠버그에서 데뷔하여


2009년 워싱턴을 거쳐 2011년은 밀워키에서 커리어 하이 성적인 3할4리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토론토 블루제이수가 일본인 내야수 무네노리 가와사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하였습니다.


가와사키는 지난 11월 고국인 일본에서 2백만달러 정도로 복귀 오퍼를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계약을 거절하고 토론토와 마이너리그계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토론토의 팬과 클럽하우스의 동료들은 그를 좋아합니다.


올해 32살의 가와사키는 지난시즌 1개의 홈런, 2할2푼9리의 타율, 24타점을 기록했었습니다.


내년 봄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백업 내야수 자리를놓고 경쟁할 것 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COM

템파베이스 레이스가 불펜투수 후안 오비에도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올 시즌도 템파베이와 계약이 되어있었으나, 토미존 수술로 인해 시즌을 날려버린 오비에도는 그에게


걸려있던 2M의 옵션은 거부되었지만 소속팀인 템바페이는 오비에도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리바운딩 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캔자스시티에서 레오 누네즈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오비에도는 플로리다(현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 


마무리 투수로서 3시즌 동안 92세이브를 올리기도 했었지만 이름과 나이를 속인 것이 들통나기도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357경기에 출장하여 4.34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TR / MLB.COM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뛰었었던 불펜투수 피터 모일란이 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되었습니다.


뎁스가 약한팀이니 본인으로서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오클랜드 소속의 3루수 스캇 사이즈모어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올해 28살의 사이즈모어는 2012년 시즌을 무릎부상으로 통째로 결장하였으며, 2013년 시즌은 그 여파로


2경기 출장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2011년에는 110경기에 출장하여 2할4푼5리의 타율과 11홈런, 56타점 7할4푼1리의 OPS를 기록


했습니다. 


또한 디트로이트 시절에는 괜찮은 유망주로도 평가받았었고, 5개팀정도가 내야뎁스 강화의 목적으로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건강상태를 봐야겠지만 괜찬한 로또픽이 될 것 같습니다.


애인절스는 사이즈모어나 줍지...



기사 / 기록 출처 : MLBTR / MLB.COM

통산 3319안타를 기록한 전 메이저리그선수 폴 몰리터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코치로 합류합니다.


1978년부터 1998년까지 무려 21년을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동한 몰리터는 밀워키에서 오래 뛰었으며


선수생활 말년에는 토론토와 미네소타에서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보냈습니다.



지난 2004년에는 명예의전당 입성을 위한 첫번째 투표에서 통과하여 헌액된 선수이기도 합니다.


통산 3할6리의 타율과 3319개의 안타, 234홈런과 504개의 도루를 기록했었습니다.



통산 7회 올스타와 4번의 실버슬러거 수상, 1993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때는 시리즈 MVP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에 대표적인 스타였으며, 그의 등번호 4번은 팀의 영구결번 입니다.


MLB 홈페이지에는 코치로만 나와있어서 어떤 역할인지 궁금했는데,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니


베이스런닝 코치 역할을 비롯한 보조코치 역할을 맡은 것 같습니다.



기록 출처 : MLB.COM / 위키피디아 영문판

시애틀 매리너스의 에이스 "킹 펠릭스"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이탈리아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등을 방문하여 찍은 사진이 그의 트위터에 올라왔습니다.


미국은 플레이오프가 진행중이지만 소속팀인 시애틀 매리너스가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기때문에 


가을야구를 하는 선수들보다 다소 이른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올시즌 12승 10패 3.04의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팀의 1선발 투수로서 제몫을 


해주었으나 팀은 71승 91패에 그쳤습니다.





사진출처 : 펠릭스 에르난데스 트위터

시카고 컵스가 같은지구팀인 밀워키 브루어스에 탑 유망주출신 1루수 맷 가멜을 영입했습니다.


이번 영입은 원소속팀인 밀워키가 맷 가멜을 웨이버 공시하였으며, 이에 컵스가 클레임을 걸어서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올해 28살의 가멜은 2005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로 밀워키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09년과 2010년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마이너리그 전체 유망주 순위에서 34위와 89위 등재되었던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중 하나였습니다.



건강했었다면 주전 1루수인 코리 하트가 무릎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으나


시즌 시작전 가멜역시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통째로 날렸습니다.



그를 영입한 시카고 컵스는 이미 앤서니 리조라는 젊은 1루수가 장기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1루에서 그의 자리는 없을 것이며,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원래 자신의 포지션인 3루수 자리에서


미래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갑자기 맷 라포타가 생각나게 하는 맷 가멜의 소식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TR / 베이스볼 레퍼런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싱글A팀에서 뛰고있는 댈러스 갤런트가 암페타민 복용혐의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징계는 2014년 시즌개막때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출장정지 처분을 받게된 댈런스 갤런트는 1989년 올해 24살의 선수로서 지난 2010년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에 미네소타에 지명된 우완투수입니다.



그러나 프로입단 다음해인 2010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로 알려진 토미존 수술을 받았으며


부상 복귀이후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선수상태가 벌써 제한된명단?(출장정지) 리스트에 등재되었습니다.



기사 출처 : MiLB.COM

통산 601세이브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 메이저리그 마무리투수 트레버 호프먼이 구단 피칭 코디네이터


및 특별 단장보좌역으로 친정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합류했습니다.



호프먼은 다음달이 되면 46살이 됩니다. 2010년 이후로 은퇴했었던 호프먼은 1993년부터 20008년까지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18년동안 552세이브를 기록했었습니다.


그는 피칭 코디네이터로 더블A와 트리플A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빅리그 선수들과도


교류할 것입니다.



몇년전까지 그의 601세이브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세이브 기록이었으나,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가 이미 그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현역시절, 지옥의 종소리라는 별명으로 체인지업을 활용하여 타자들을 잡아내던 호프먼을 이제는


파드레스 구단의 단장보좌역 및 피칭 코디네이터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사 출처 : MLB.COM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아이오와 컵스에서 뛰던 임창용이 메이저리그 승격을


통보 받았습니다.



9월들어 메이저리그 구단들에 로스터 확대로 인하여 승격이 예상되었으나, 정작 다른 선수들만


콜업되어 아쉬움을 남겼었습니다.



임창용이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들어가야 하는데 컵스에서는


우완투수 마이클 보든을 지명할당 후 임창용을 등록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임창용은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투구는 직구라고 말했었는데요.


37살의 노장투수의 뱀직구를 기대하겠습니다.



기사 출처 : MLB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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