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투수 전문 외야수 저스틴 맥스웰이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었습니다.


일본인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가 부상으로 15일자 부상자명단에 올라가면서 생긴 자리를


매꿀려고 불려올린듯 싶습니다.



지난시즌 올스타 브레이크전에 휴스턴에서 영입된 맥스웰은 35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2할6푼8리 


5홈런 17타점 OPS .857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시즌초반 부진해서 지난 5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기도 했었습니다.



올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25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3할1푼6리 5홈런 18타점 OPS .899를 


기록중이었습니다.


왠지 한국프로야구에 어울릴 것 같기도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신시네티의 선발투수인 알프레도 사이먼이 아무도 예상못한 활약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볼티모어 소속시절 선발투수로 16경기를 등판하였으나 인상적이지 못했고, 


그 이후로는 줄곧 불펜투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이먼은 올시즌 팀에 주축 선발투수인


맷 레이토스가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시즌시작부터 선발투수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9경기 선발등판하여 6승 2패 2.31의 방어율을 기록중입니다.


BABIP 수치가 2할1푼6리로 커리어 토탈인 2할8푼1리보다는 많이 낮기때문에 지금보다 방어율을


올라갈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레이토스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무난한 활약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1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6이닝 이상 소화를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하였지만 좋은 활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록 출처 : MLB.COM / FanGraphs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베테랑 좌완 불펜 토니 쉽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쉽은 올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트리플 A팀인 엘 파소에서 11경기에 등판하여 14.2이닝동안


4.3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FA선언이 가능한 옵트 아웃 조항을 맺었던 상태였습니다.



올해 30살인 쉽은 2009년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하여 20013년도 까지 인디언스에서 


활동했으며, 작년 2013년 시즌은 애리조나에서 투구했습니다.



통산 304경기에 출장하여 3.84의  통산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가 클리브랜드 소속 당시 라파엘 페레즈와 더불어 활동했던 좌완 불펜 투수였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몇일전 애리조나에서 FA를 선언하여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었던 좌완투수 라이언 롤랜드-스미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극 계약을 맺었습니다.



호주 출신의 롤랜드-스미스는 애리조나 소속으로 호주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의 개막전 경기에


참여했었으며, 올시즌은 지난주까지 7.1이닝에서 4.91의 방어율 1.50의 WHIP를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하고 있었지만 팀이 마이너리그 행을 통보하자 이를 거부하고 자유계약 선수가 됬었습니다.



지난시즌은 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팀에서 37경기 등판하여 1.55의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는 못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보스턴 레드삭스의 외야수 다니엘 나바가 트리플A로 내려보내졌습니다.


1983년생의 좌타자인 나바는 독립리그 출신으로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주로 파트타임 


플레이어로 활약하다 지난시즌 134경기 출장하여 3할3리의 타율과 12홈런 66타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올시즌 17경기 1할4푼9리의 타율과 5할9리의 OPS를 기록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였고


팀은 트리플 A팀인 포투켓 레드삭스행을 지시했습니다.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안정적으로 중견수 수비를 하고있고, 목요일에는 쉐인 빅토리노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다고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카고 컵스의 2루수 다윈 바니를 비롯하여


로니 세데뇨, 케빈 프란드슨, 세자르 이스츄리스 같은 베테랑 선수들에 대한 옵션도 고려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저릭슨 프로파의 부상등으로 2루수 공백이 생긴 자리를 매꿀 선수를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바니는 아시다시피 정상급의 수비력과 리그 최하급의 타격을 지닌 선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전 메이저리거인 호라시오 라미레즈를 보조코치로 임명하였습니다.


좌완투수인 라미레즈는 지난 2003년 신인시절 애틀란타 소속으로 12승 4패 4.00의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부상등으로 신인시절만큼 성적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2012년은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고 한국프로야구에 데뷔했지만 부상 및 감독과의 


의견차이 등으로 11.2이닝 동안 3.86의 방어율만을 기록한채 방출되었었습니다.



이후 트리플A, 독립리그, 멕시칸리그에서 2013년까지 활동했었으며 자신의 친정팀인 애틀란타에


보조코치로 임명되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ESPN / MLB 닷컴

LA 애인절스의 선발투수 CJ 윌슨의 자동차가 야구공에 의해 파손되었습니다.


스프링캠프중 캑터스 리그에서 벌어진 경기중에 일어난 사고 같습니다.


이에대해 윌슨은 웃으면서 트윗을 올렸습니다.


13번의 스프링캠프 동안 자신의 차량이 야구공에 맞은 것은 처음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시카고 컵스의 탑유망주 하비에르 바에즈가 친 홈런타구가 차량 운전석에 충돌한 적도


있었습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컵스가 일본인 좌완투수 츠요시 와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와다는 2011년 시즌 종료 후 볼티모어와 2년계약을 맺었으나 부상으로 인한 토미 존 수술로 받아 2012년


시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며, 부상 회복 후 2013년 시즌 트리플A에서 활동하였으나


19경기 선발등판하여 102.2이닝 동안 5승 6패 4.03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일본에서 보였던 모습을 다시 보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컵스는 와다 이외에 좌완 조나단 산체스, 내야수 라이언 로버츠, 외야수 크리스 코글란, 애런 커닝험


라이언 칼리쉬, 미치 마이어, 캐스퍼 웰스 등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ESPN / MLB.COM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외야수 버논 웰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35살의 버논 웰스는 지난주 전 소속팀이었던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당한 이후 자유계약선수


신분이었습니다.



계약 마지막해인 2014년 웰스의 2100만달러 연봉중 1860만달러를 LA 애인절스 부담하고, 


남은 240만달러를 양키스가 부담하기 때문에 최소 금액으로 웰스를 데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웰스는 백업외야수 그 이상의 선수는 아닐 것 입니다.



199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데뷔하여 30홈런 100타점을 2번이나 넘긴 중견수였지만


지난 2011년부터는 퇴보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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