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화이트 삭스가 1루수 댄 존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계약으로 인해 존슨은 화이트삭스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것 입니다.


올해 32살의 1루수 댄 존슨은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서 84타수 10안타 타율 .118을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기록했습니다.


정규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주로뛰며 메이저리그 레벨에서는 별볼일 없는 뛰었던 존슨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시즌 마지막 게임에서 9회말 2아웃에 극적인 동점 홈런을 쳐냈으며, 이후 롱고리아의 끝내기 홈런으로

팀이 플레이오프에 도달하는데 공을 세웠습니다.


2009년 일본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뛰었던 경력도 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OPS .957을 기록

전형적인 AAAA 플레이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존슨은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 개막전 로스터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입니다. 


기록 / 기사 출처 : MLB 닷컴, 베이스볼 레퍼런스 / 로또월드 

아메리칸리그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외야수 아론 커닝험을 영입했습니다.



인디언스는 커닝햄을 샌디에이고로 부터 데려오는 조건으로 우완투수 코리 번스를 내주었습니다.

커닝햄은 전 오클랜드 소속으로서 쿠즈마노프 트레이드때 샌디에이고로 이적했었던 선수이며,

올 시즌은 주로 트리플 A 에서 뛰었습니다.



전 탑 유망주였던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355타석동안 타/출/장 .231/.290/.375 을 기록했으며

외야 뎁스와 우타자 뎁스가 약한 인디언스에서 커닝햄으로서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인디언스는 내야수 호세 로페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3루수 케이스 블레이크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3루수를 주로 보지만 코너 외야수 포지션에 대해서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이고,

좌타자들이 많이 포진한 인디언스 입장에서는 우타자 보강차원과 올해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었던

사이즈모어, 추신수, 라포타에게 이상이 있을 시 그 자리를 매울 수 있는 경험많은 플레이어 입니다.



올해 38살의 이 노장 선수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239타석동안 4개의 홈런, OPS .713을 기록했으며,

1년의 계약기간 그리고 인센티브 금액이 적절히 들어간 계약규모라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지난 2008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되기전까지 인디언스에서 약 6년간 소속되어 활동한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2루수 루이스 발뷰에나를 지명할당(방출대기) 조치했습니다.

발뷰에나는 올해 25살로서, 트리플 A 콜럼버스에서 주로 시즌을 보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17게임동안 .209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더이상 보여줄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 지난 몇년간 마이너리그에서는 훌륭했으나

메이저리그에서는 좀처럼 자신의 포테션을 만개하지 못했고, 2011시즌 또한 마이너리그에서는 3할2리의 타율과

17홈런-75타점을 기록했지만, 같은 포지션 유망주인 제이슨 킵니스가 좋은 활약을 보여줌에 따라

설 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발뷰에나가 메이저리그에서 마이너리그때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내야수 보강을 원하는 팀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iLB 닷컴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인 조 네이선이 오프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뉴욕메츠행을 고려할것 이라고 합니다.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와 내년시즌 1250만달러의 옵션이 걸려있었으나,

미네소타는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네이선은 고등학교, 대학교 생활을 뉴욕에서 보냈었으며, 뉴욕 메츠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얼마전 나온 기사에서 아직까지는 마무리투수를 맏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2010년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모두 뛰지 못했었고, 올시즌 복귀하여 예전과 같은 모습은 아니였지만

후반기에 구위와 성적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기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통산 26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네이선은 앞으로 2시즌 정도만 마무리 투수로 활동한다면 300세이브를

기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네소타와 다소 깎인 연봉으로 재계약할지 뉴욕 메츠나 기타 다른팀으로 가게될지 벌써부터 오프시즌 이적시장이

기대됩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닷컴에 존 헤이먼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외야수 매글리오 오도네즈의

선수생활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37살의 이 외야수는 올시즌 부상과 나이에 따른 노쇠화로 인해 시즌중 자신의 역할을 하지 못했지만

델몬 영이 부상으로 리그 챔피언쉽 시리즈가 시작되기도 전에 제외된 것을 감안하면 꽤나 큰 타격입니다.


오도네즈는 발목 부상을 당하였으며, 올시즌이 끝나면 FA로 풀리지만 올시즌 그가 올린 성적은

타율/출루율/장타율 .255/.303/.331 과 329타석에서 5홈런 32타점을 올렸을 뿐입니다.

그를 찾는 팀은 그다지 없을 것 같으며, 오프시즌에 수술을 받을 경우 내년 개막전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서 8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7년을 뛰며, 

통산 294홈런 // 타율 .309 // OPS .871 를 기록했습니다.

내년 봄에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시카고 화이트 삭스가 팀의 마무리 투수인 서지오 산토스와 3년 연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3년간 총 825만달러를 받으며 2015년~2017년 까지는 클럽옵션이 2015년 600만달러,

2016년 800만달러, 2017년 875만달러가 있습니다.


산토스는 지난 2002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가 1라운더 지명을 했을만큼

기대가 컸던 유격수 유망주 였지만 실패하였고, 지난 2009년경부터 투수로 전향하여 지난시즌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올시즌 에는 마무리투수로 자리 잡아 30세이브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계약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Twins designated LHP Chuck James for assignment.
 
 
James posted a 6.10 ERA over 10 1/3 innings with the big-league Twins this season.


The 29-year-old southpaw is likely to wind up back in the organization eventually



미네소타 트윈스가 좌완투수 척 제임스를 지명할당 조치 하였습니다.

제임스는 올시즌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10.1이닝동안 6.1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9살의 이 선수는 다른 팀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척 제임스는 200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20라운드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에서 지명되었으며,

2006년과 2007년 선발투수로서 각각 11승을 거두어 정착하는듯 싶었으나

그 이후 좋지 못하였으며, 올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트리플 A와 메이저리그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Justin Verlander became the first pitcher in MLB to reach 20 wins this season,

allowing four runs over six innings Saturday in a 6-4 victory over the Twins.
 
He didn't have his best stuff in this one, allowing eight hits
(including back-to-back homers to Luke Hughes and Jason Repko of all people)

and three walks, but a win is a win. Verlander has had one previous 19-win season

and two 18-win seasons, but this is the first time he has reached 20 victories in his career

Of course, wins aren't the be all and end all in the Cy Young vote anymore,

but Verlander is plenty deserving regardles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메이저리그 올시즌 처음으로 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벌랜더는 오늘 펼쳐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 했지만 팀 타선이 폭발하여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20승이자 메이저리그 올시즌 첫 20승 투수가 되었습니다.


다승 2위는 뉴욕 양키스에 사비시아가 17승을 거두고 있으며,

삼진 부분은 벌랜더가 1위를 질주중이고, 아메리칸 리그 방어율에서는 애인절스에

제러드 위버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사이영상에 가장 가까운 투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지구 2위 클리브랜드와 7게임차 앞서있는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 추신수가 부상 이후 두번째 재활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클리브랜드 산하 싱글 A 레이크 카운티 캡틴스 소속으로 3번타자 우익수로 출장했으며,

3091명이 입장한 이 경기에서 레이크 카운티 캡틴스는 4대3으로 패배했습니다.


추신수는 트리플 A에서 몇 경기를 더 소화한뒤 메이저리그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 출처 : Mi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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