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애인절스가 현재 공석중인 팀의 단장직을 놓고 전 몬트리올 엑스포스(현재 워싱턴), 뉴욕 메츠 단장을 지낸

오마 미나야와 인터뷰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52살의 미나야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몬트리올 엑스포스, 2005년부터 지난 2010년까지는 뉴욕메츠의

단장직을 수행했었습니다.

그는 오랜 단장 경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단장직을 맡으면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던 단장입니다. 


LA 애인절스는 이번시즌 성적부진과 선수 영입실패(버논 웰스) 책임을 지고 단장이었던 토니 리긴스가 사임한 이후

템파베이의 단장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전 단장 댄 에반스, 양키스와 LA 다저스에서 단장 보좌 역할을 수행한

중국계 여성 응 킴 등을 놓고 팀의 단장직 후보로 놓고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애인절스가 과연 어떤 인물을 단장으로 앉힐지 궁금해지네요.


기사 / 이미지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Athletics recalled 1B-OF Chris Carter from Triple-A Sacramento.
 
The 24-year-old has an ugly .170/.236/.270 batting line over his

first 110 plate appearances in the majors. With Brandon Allen at first base now,

Carter doesn't figure to see much playing time down the stretch.


오클랜드 에이스가 1루수이자 외야수인 거포 유망주 크리스 카터를 트리플 A 새크라멘토로 부터 승격시켰습니다.


올해 24살의 이 선수는 작년과 올해 메이저리그에 잠깐식 승격되어 플레이 했으나 대체적으로 실망적이었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1루수는 애리조나에서 데려온 역시 파워툴이 있는 브랜든 알렌이 보고있으며,


최근의 알렌이 부진하기 때문에, 조금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986년생으로 슬슬 유망주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차고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빨리 거포선수가 자체 생산되어야 플레이오프를 도전할 수 있는 성적이 나올텐데 아쉽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iLB닷컴 


오클랜드 에이스의 외야수 조쉬 윌링햄이 오늘 벌어진 LA 애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6홈런을 쳐내면서

26홈런 - 91타점을 기록중입니다.


항상 장타력이 부족한 팀이었던 오클랜드는 팀에서 마지막으로 3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지난 2008년 잭 커스트가 기록한 33홈런 이었으며,

100타점을 넘긴 선수는 그보다 더 오래된 2006년 프랭크 토마스가 기록한 114타점 이었습니다.


조쉬 윌링햄은 플로리다에서 포수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외야수로 전향했으며, 매년 2할 중반의 타율과

20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난 오프시즌 오클랜드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었습니다.


올시즌 600만달러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지만 가능하면 2년 계약정도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윌링햄이 받쳐주는 상황에서 브랜든 알렌이나 크리스 카터같은 선수들이 터져주면 오클랜드 입장에서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기록 출처 : MLB 닷컴 


Angles purchased the contract of RHP Jerome Williams from Triple-A Salt Lake.
 
 
Williams hasn't pitched in the major leagues since 2007, but he's registered


a decent 3.91 ERA and 60/15 K/BB ratio in 73-plus innings this year at Triple-A


and should do fine as a middle-to-long reliever for Anaheim



LA 애인절스가 트리플 A 솔트레이크에서 뛰고있는 우완투수 제롬 윌리엄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로 승격시켰습니다.


윌리엄스가 메이저리그에서 투구를 마지막으로 한 시기는 지난 2007년 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올시즌 트리플 A에서 73이닝동안 3.9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애인절스에서 롱릴리프를 담당할 것이라고 하네요.


제롬 윌리엄스는 지난 1999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에 1라운더 전체 39번으로 지명을 받아

입단 하였으며, 커트 에인스워스, 제시 포퍼트등과 팀에 투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승격되자마자 등판한 경기를 보니 구속은 94마일 정도까지 나왔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Rangers released RHP Manny Delcarmen.
Well, that was quick. The Rangers just inked Delcarmen to a

minor league deal last month, but he gets the boot after delivering

a 6.75 ERA and 10/3 K/BB ratio over his first 10 2/3 innings

with Triple-A Round Rock

Rangers released RHP Seth McClung.
McClung signed a minor league contract with the Rangers over

the winter. The 30-year-old right-hander had a 5.19 ERA

and 49/34 K/BB ratio over 78 innings with

Triple-A Round Rock this season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투수 매니 델카맨과 세스 맥클렁 2명의 투수를 방출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올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 합류했었으며,

델카맨은 10.2이닝동안 6.75의 방어율, 맥클렁은 78이닝동안 5.19의 방어율을 트리플 A에서

기록하면서 부진했었습니다. 

매니 델카맨의 경우는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나름 기대받던 선수였는데, 아쉽네요

2007년 레드삭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삼성에 영입된 덕 매티스도 텍사스 선수였는데, 트리플 A 로스터 공백이 많이 생겼네요 ㅎ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Athletics activated RHP Rich Harden from the 60-day disabled list.

As expected, Harden will make his season debut Friday against the

Diamondbacks. The 29-year-old right-hander has been sidelined

since spring training with a lat muscle injury, but struck out

12 batters over 7 2/3 innings during his rehab assignment.

There will always be risk attached with Harden, but he's a

worthwhile addition in AL-only and deeper mixed formats



오클랜드 에이스의 우완투수 리치 하든이 6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습니다.

하든은 금요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이번시즌 데뷔전을 가질 것 입니다.

올해 29살의 리치하든은 근육 부상으로 재활중 이었으며,

그동안 가진 재활등판에서 7.2이닝을 던졌습니다.

2008년 시즌중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로 친정팀에 복귀한 하든이

부상을 이겨내고,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 하든은 선발등판하여 6이닝동안 76개의 공을 던져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오클랜드 에이스가 개막전 라입업과 25인 로스터를 발표했습니다.

논 로스터로 스프링캠프에 초대되서 플레이한 앤디 라로쉬가 내야

유틸리티 요원으로 들어갔고, 
투수진에서는 바비 크라머가 스팟 스타터 정도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5선발 경합에서는 브랜든 맥카시가 자리를 따냈으며, 앤드류 베일리가

부상으로 초반에 결장함에 따라 
브라이언 푸엔테스가 마무리 시즌 초반

마무리 역할을 하게 됬네요


히데키 마쓰이가 시범경기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정규시즌에서는

잘 할거라고 믿고 싶네요 ㅎ






기사 / 이미지 출처 : MLB닷컴(http://mlb.com/)

Athletics reassigned LHP Josh Outman and RHP Guillermo Moscoso to minor league camp.
 
The left-handed Outman is nearly two years removed from Tommy John surgery and wasn't

prepared to win the fifth 
starter spot this spring. He and Moscoso will begin the year in

Triple-A Sacramento's rotation. The fifth-starter competition


is down to Brandon McCarthy, Tyson Ross and Bobby Cramer

with McCarthy as the heavy favorite.




오클랜드 에이스가 좌완투수 조쉬 아웃맨과 우완투수 길레르모 모스코소를 마이너 리그 캠프로 내려보냈습니다.

좌완 투수인 조쉬 아웃맨은  지난 2008년 7월 조 블랜튼 트레이드에 조각으로서 오클랜드에 합류하여 주로 선발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토미 존 수술로 인하여 지난 2년간 결장했었습니다.

아직 아웃맨은 선발 로테이션 경쟁에서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네요. 스캠에서 11이닝동안 9.82의 방어율을 기록중입니다.

한편 우완투수인 길레르모 모스코소역시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졌습니다.

두 선수 모두 선발 + 스팟 선발 경쟁에서 브랜던 맥카시, 타이슨 로스, 바비 크라머등에게 밀렸습니다.

조쉬 아웃맨은 올시즌은 회복기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According to Evan P. Grant of the Dallas Morning News, the Rangers have signed general manager Jon Daniels to a four-year contract extension.
The 33-year-old Daniels is now set to man the Rangers front-office through 2015. The extension is well deserved after he took Texas from being American League also-rans to pennant winners in barely five years on the job. That being said, 2011 could prove to be critical in evaluating his legacy after he failed to re-sign Cliff Lee while inking Adrian Beltre to a questionable deal this offseason.

댈러스 모닝 뉴스에 의하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단장인 존 다니엘스와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올해 33살의 다니엘스는 이 계약으로 인해 2015년까지 팀의 단장으로 계속 일 할 것입니다

텍사스는 지난시즌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오프시즌에는 클리프 리와는 계약을

맺지 못했지만 아드리안 벨트레와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해주었던 대로만 해준다면 아주 좋은 계약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벨트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사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Mariners acquired LHP Aaron Laffey from the Indians for INF Matt Lawson and cash considerations.
The left-handed Laffey finished with a poor 4.53 ERA and 28/28 K/BB ratio across 55 2/3 innings last season while operating as both a starter and reliever for the Indians. His ERA may see improvement out in Seattle, but he simply doesn't have enough raw stuff. It's not yet known if the M's will use him in the rotation or the bullpen.

시애틀 매리너스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로부터 좌완투수 애런 래피를 영입했습니다.

시애틀은 애런 래피를 영입하기 위해 마이너리그 내야수 맷 라우슨와 현금을 더했습니다.

좌완투수 애런 래피는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5.2이닝동안 4.53의 방어율을 기록하였으며,

클리브랜드에서는 스팟 선발이나 불펜으로 뛰었습니다.

시애틀은 애런 래피에 대해서 선발로 기용할지 불펜으로 기용할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클리브랜드가 시애틀로 넘겨받은 맷 라우슨은 2007년 드래프트 14라운드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선수로서

지난해 클리프 리의 트레이드때 시애틀로 이적했었습니다.

작년시즌은 더블 A에서 뛰었었네요.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 애런 래피 성적



※ 맷 라우슨 성적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베이스볼 큐브(http://thebaseballc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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