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2013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1번픽으로 6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한 스탠포드 출신의 우완 선발투수 마이크 어펠이 프로무대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금요일 Class-A(쇼트 싱글) 트리시티 소속으로 선발등판한 마이크 어펠은 2이닝동안 3안타 2실점 1자책 


삼진 1개를 기록하며, 자신의 프로무대 데뷔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휴스턴의 단장 제프 르나우는 마이크 어펠을 마이너리그에서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계획이 


세워져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 팀에는 한국선수 문찬종이 소속되어 있으며, 어펠의 데뷔전 게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영상 초반부에 보면, 문찬종이 어펠에게 물을주면서 어깨를 툭툭치는 장면도 있습니다.


선수들하고 웃으면서 장난도 치네요. 문찬종 선수도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ILB.COM


지난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동한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고든이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1년 시즌 중반 SK 와이번스에 합류하여, 2012년 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동한 고든은 


1년 반동안 17승 7패 방어율 3.89를 기록하면서 나쁘지는 않은 성적이었으나, 상대적으로 타자들을


압도하지는 못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초청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참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시즌 트래비스 블랙클리가 오클랜드에 시즌중반 합류하여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처럼 고든도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 기록 / 이미지 출처 : 로또월드 / 한국야구위원회 / OSEN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오클랜드 애슬래틱스가 팀의 외야수 콜린 카우길을 뉴욕메츠로


트레이드 시켰습니다.


이 트레이드는 오클랜드가 일본인 유격수 히로유키 나카지마를 영입함에 따라 40인 로스터에 등재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나카지마는 오클랜드와 2년 65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26살의 콜린 카우길은 지난시즌 선발투수 트래버 케이힐을 애리조나로 보내고 받아온 선수들중


한명이며, 준수한 수비와 선구안등을 갖췄다고 평가 받았지만 지난시즌 트리플 A와 메이저리그에서


모두 부진한 시즌을 보냈었습니다.



오클랜드가 카우길의 트레이드 상대로 받아온 제프리 마르테는 91년생으서 지난시즌 더블A에서


활동했으며,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우길에게는 메츠행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테판 드류를 놓친 오클랜드가 차선책으로 영입한 나카지마가 니시오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사뭇 궁금해집니다.



기사 / 기록 / 이미지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오클랜드 에이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유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클랜드는 현재 49승 45패로 서부지구에서 1위 텍사스 레인저스와 6.5게임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LA 애인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이어서 불과 0.5게임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현재 3연승중이며, 최근 10게임동안 8승 2패로서 과거 머니볼 시절에 후반기에 강했던 모습을


2012년 현재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노장 바톨로 콜론을 비롯하여, 브랜던 맥카시, 유망주 제러드 파커, 톰 밀론, 트레비스


블랙클리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타선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영입된 외야수 


조쉬 레딕과 쿠바 출신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전중 입니다.



현재 주전 유격수인 클리프 패닝턴이 타율 .197밖에 기록을 못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포지션은 3루와 1루는 각각 브랜든 인지와 브랜던 모스, 크리스 카터등이 타율은 높지 않지만


이따금씩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패닝턴은 공격적으로 전혀 기여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가 주시하고 있는 선수들로는 애리조나의 스테판 드류와 토론토의 유넬 에스코바 입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자신의 능력보다 못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면에서는 패닝턴 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드류는 올해 연봉이 775만 달러이고 내년시즌 1000만달러의 클럽옵션과 135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있고 


에스코바는 최장 2015년까지 500만달러로 묶어둘 수 있는 선수입니다.



클리브랜드, 피츠버그, 오클랜드, 볼티모어등이 현 시점에서 셀러다 되야할지 바이어가 되어야할지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판단하고 움직임을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Rumors 닷컴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오클랜드 에이스의 좌완 선발투수 댈러스 브래든이 부상복귀를 향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깨부상으로 2011년 시즌 3경기를 선발로 등판한 이후 개점휴업 상태였던 브래든은


월요일 불펜투구를 진행했습니다.



투구를 지켜본 오클랜드의 감독 밥 멜빈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잔여 시즌 브래든이 팀의 기여를


하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댈러스 브래든은 잔여 복귀과정을 거친 이후 8월경 복귀 예정입니다.



브래든은 지난 2010년 템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퍼펙트게임을 기록한적이 있습니다.


기아출신으로 오클랜드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트래비스 블랙클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LA 애인절스가 우완 불펜투수 제이슨 이슬링하우젠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슬링하우젠은 지난시즌 뉴욕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로 승격하여 46.2 이닝동안

4.05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많은 나이등으로 이번 오프시즌에 다른팀들에게 관심을 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마무리 투수로서 통산 300세이브를 기록한 경험과 관록은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슬링하우젠은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 불펜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 입니다. 

이 베테랑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CBS스포츠 존 헤이먼에 의하면 오클랜드 애슬래틱스가 자유계약신분인 외야수 쟈니 곰스와

계약에 합의를 봤다고 합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메이저리그 계약 입니다.

곰스는 아마도 지명타자 자리를 수행할 것이며, 선수 개인에게 오클랜드행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는 메이저리그 커리어동안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출루율/장타율 .281/.375/.501을 기록한 타자입니다.


또한 곰스는 클럽하우스에서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며,

얼마전 콜로라도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외야수 세스 스미스와 플래툰을 이룰수도 있을 것 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오클랜드 애슬래틱스가 우완투수 머킨 발데즈와 좌완투수 파비오 카스트로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머킨 발데즈는 한때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던적이 있었으나, 잠재력을 만개하지 못했으며

올해로 30살이 되었습니다.

지난시즌은 LA 다저스 트리플 A팀과 텍사스 레인저스 트리플 A팀에서 시즌을 소화했고, 텍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잠깐 뛰었습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자리를 놓고 싸울 것 입니다.

1985년생인 좌완투수 파비오 카스트로는 2007년 필라델피아 소속 이후로는 메이저리그에서는 활동하지 못했으며,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주로 활동해 왔으나,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지난시즌은 시애틀 트리플 A팀 타코마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79.1이닝동안 5승 4패 3.6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선수들의 영입은 마이너리그 뎁스 강화 및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상이 생겼을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영입일 것 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 베이스볼 큐브



 


ESPN에 따르면 아메리칸 서부지구 LA 애인절스가 신시네티 레즈의 포수 라몬 에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변경 된 FA 보상규정에 따라 라몬 에르난데스는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어야 하는 A 타입에서

B타입으로 변경되서 적용되며, 그 점을 노리고 애인절스가 그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듯 합니다.



올해 35살의 라몬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신시네티에서  293타석동안 타/출/장 .283/.342/.451 그리고 12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신시네티는 라이언 해니건에게 주전포수 자리를 주고, 라몬 에르난데스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수 년간 풀타임 출장을 못하고 있는 그에게 파트타임 역할로서의 가치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제프 매티스를 주전 포수로 기용하고 있는 애인절스라면 에르난데스급의 포수는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이번 오프시즌에 FA 자격을 가지고 있는 오클랜드의 외야수 조쉬 윌링햄이 오프시즌에 3년계약을 원한다고 합니다.

윌링햄의 에이전트인 마이크 소시닉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위와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올 시즌 투수 친화구장인 오클랜드의 홈구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면서

타율/출루율/장타율 .246/.332/.477의 비율스탯과 29홈런 98타점을 기록하면서 기대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빌리 빈 단장이 윌링햄과 재계약할지 안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편, 오클랜드는 이번 오프시즌때 외야수 코코 크리습, 데이비드 데헤수스, 히데키 마쓰이와 선발투수 리치하든이

FA로 풀리게되며, 클럽 옵션이 걸려있는 불펜투수 마이클 워츠에 대해서는 325만달러의 내년시즌 옵션을 거절하고

25만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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