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과 토트넘 핫스퍼 출신인 측면수비수 파스칼 심봉다가 유나이티드와 계약했습니다.


잉글랜드 3부리그인 리그원에 소속되어 있는 칼라일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15위를 달리고 있으며,


심봉다와 계약기간은 3개월 입니다.



칼라일의 감독인 아일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그레엄 카바나는 심봉다가 축구를 계속하기를 원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은 심봉다의 몸상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합니다.



심봉다는 올시즌 칼라일의 합류하기 전까지 마켓 드레이튼 타운이라는 아마추어팀에서 뛰고있었습니다.


2005-2006 시즌 위건 애슬래틱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로 뛰어들었던 심봉다는 이후 토트넘, 선더랜드


블랙번, QPR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1979년생으로 한국나이로 35살이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아주 익숙한 선수입니다.




기사 / 사진 출처 : BBC SPORT / Carlisle United Official Website


잉글랜드 2부리그 블랙번 로버스의 노르웨이 국가대표 윙어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이 터키리그


카라부크스포르로 이적했습니다.



올해 31살의 페데르센은 지난 2004년 1.5m의 이적료로 자국리그팀인 트롬쇠에서 블랙번 로버스에 입단,


2012-2013년 시즌까지 무려 9년을 블랙번에서만 350경기에 출장하여 47골을 기록했습니다.


페데르센은 블랙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번에서의 9년은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그 시간동안 좋은일과 나쁜일 모두 있었지만 자신과 블랙번의 팬들은 나쁜일보다는 좋은일이


더 많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전 소속팀 블랙번은 지난 2011-2012년을 끝으로 2부리그로 강등당했으며, 지난시즌 부진끝에


승격에 실패했었습니다.


한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 선수이기도 한 그는 A매치 경기에 74경기 출장하여 16골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잉글랜드 프리머이리그에서 20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성의 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팀의 스트라이커 랍 헐스를 2부리그 챔피언쉽리그인 찰튼 애슬래틱으로 3개월 동안 임대를


보냈습니다.



올해 32살의 잉글랜드 국적의 랍 헐스는 지난 2010년 8월 퀸스파크 레인저스에 입단하였으며,


더비 카운티, 세필드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등 주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쉽리그를


왔다갔다 하는 클럽팀에서 선수생활을 했었었습니다.



찰튼의 감독인 크리스 포웰은 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헐스를 데려와서 기쁘며,


그가 좋은 플레이어이자 좋은 사람이고 챔피언쉽 레벨에서 잘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퀸스파크 레인저스는 앤디 존슨이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고 바비 자모라와 지브릴 시세만 남은 


상황에서 백업 스트라이커인 랍 헐스를 임대보낸 결정은 조금 의문스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기에서 기용되거나, 출전명단에 드는 선수는 아니지만 자모라, 시세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매울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사 / 사진 출처 : BBS SPORT



프리미리그 공식 페이스북에 설문조사가 하나 올라왔는데요.

2011/12시즌 최종전을 일요일에 앞두고 볼튼 원더러스와 퀀스파크 레인저스중 누가 강등될 것 같냐는 설문입니다.

1842명이 참여중이고 볼튼이 689표,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1205표가 나왔습니다.


현지 혹은 전세계 페이스북 유저들중 투표한 1842명중에서는 퀸스파크가 맨체스터 시티와 비기거나 이길 확률보다는

볼튼이 스토크 시티를 이길 확률을 더 높게 보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이청용이 있는 볼튼이 살아남았으면 하는데, 지난 웨스트 브롬 위치전 무승부는 너무 뼈아프네요.

최종전이 기다려집니다.



이미지 출처 : 프리미어리그 공식 페이스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이 클럽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이 되면 그들의 감독인 스코틀랜드 출신의 데이비드 모예스는 감독 취임 10주년을 맞게 됩니다.


그것을 기념하여, 모예스 감독 부임 이후 가장 믿음직한 선수는 누구인지 설문조사가 이틀전쯤에 올라왔으며,

후보로 올라온 선수들중 은퇴한 선수들은,

골키퍼 나이젤 마틴, 센터백 데이비드 위어 두 선수가 있고, 현역 선수들로는 실뱅 디스탱, 레온 오스만, 토니 히버트,

팀 케이힐, 필 네빌, 레이튼 베인스, 팀 하워드, 필 자기엘카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시작 현재 팀 케이힐이 561표를 얻어 앞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뒤를 이어 마틴과 베인스 같은 선수들이

선택되었습니다.

팀의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태에서 모예스 감독은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에버튼을 훌륭히 지도하고 있습니다.


몇일전 언론을 통해 인도 사업가와 매각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는 뉴스가 나왔었고,

현재 구단주인 빌 켄라이트씨는 팀을 진정으로 잘 운영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매입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매각할 뜻이 있다고 밝혀왔었습니다.


앞으로도 모예스 감독이 꾸준히 에버튼을 이끌며, 지금도 좋은팀이지만 더 좋은팀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 Everton FC Facebook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골키퍼 마누엘 알무니아가 2부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1달간 단기 임대를 떠납니다.


올해 34살의 스페인 국적의 전 셀타비고 골키퍼인 알무니아는 아스날에서 109경기를 출장할 정도로

지난 수 년간 골문을 책임졌지만 현재는 폴란드 국적의 골키퍼들인 슈체츠니와 파비안스키에게 밀려

3번째 골키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단기 임대는 웨스트햄의 주전 골키퍼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로버트 그린이 무릎 부상으로

6주간 결장이 예상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웨스트햄의 감독인 샘 앨러다이스는 아스날과 팀의 감독인 아르센 뱅거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15128832.stm)

기록 출처 : 위키대백과 영문판
 



잉글랜드 챔피언쉽 2부리그 입스위치 타운이 미드필더 지미 불라드,

스트라이커 대릴 머피, 중앙 수비수 이브라힘 송코를 영입했습니다.


지미 불라드와는 2년 계약, 대릴 머피는 셀틱에서 시즌종료때까지 임대 영입했습니다.

입스위치 타운의 감독인 폴 주얼은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지미 불라드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였으며, 결국 우리가 그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브라힘 송코와는 1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불라드와 송코는 전성기 시절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대릴 머피는 선더랜드에서 셀틱으로 이적했었지만,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14654088.stm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14678214.stm

기록 출처 : 위키대백과 영문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이 멕시코 국가대표 수비수 카를로스 살시도를

그의 고국인 멕시코 프로축구팀 티그레스로 임대를 보냈습니다.


올해 31살의 살시도는 풀럼의 전 감독 마크 휴즈에 의해 지난시즌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에서

풀럼으로 이적했었습니다.


살시도는 지난 시즌 풀럼에서 23게임을 출장하였으며,

그는 멕시코 국가대표로 92게임울 출장했었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모두

출전했었습니다.


가족이 잉글랜드에서 거주하면서 강도를 당했고, 심리적인 동요가 온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멀티 플레이어로 알고있는데, 아쉽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14560293.stm) / 위키대백과 영문판

울버햄튼이 토트넘의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를

£5m에 영입했습니다.

24세의 오하라는 지난 시즌 후반기동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했었습니다.

울버햄튼이 리그 잔류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됬으며,

리그에서 13게임에 출전하여 3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전 포츠머스의 미드필더 였던 그는 4-5-1 포메이션에서 스트라이커 뒤를

받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울버햄튼의 감독이자 전 아일랜드 감독 믹 맥카시는 오하라가 팀으로 완전 영입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울버햄트은 레딩의 수비수 매트 밀스와 리버풀의 수비수 폴 콘체스키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13944665.stm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대백과 영문판

 
한창 EPL 중계할때만 해도 서형욱-박문성-장지현-한준희 지금은 각 방송사에 가계시는분들이 다 중계했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물론 몸담았던 기간들은 차이가 있습니다.)


박문성, 장지현씨는 2006년 월드컵을 계기로 SBS(sbs sports)로 가계되었고, 한준희씨는 kbs(kbs n sports)로 가계되었습니다.

이후에 EPL 중계권을 내주게된 MBC espn(현 sports plus)는 챔스리그와 간혹가다 중계해주는 K리그로 축구 컨텐츠를

대신하게되었고, 지난시즌 중반 이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를 중계하며 다시금 축구 컨텐츠 확보에 성공하였습니다.
(분데스리가 중계시작이 지난 시즌 중반이 맞는거죠,? ㅎㅎ;;)


주 1회정도 중계하던것이 손흥민이 주목을 받으면서 출장기회를 늘리고,

"구자봉" 구자철이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게 되먼서 중계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이번주말은 아예 현지로가서 현지중계를 한다고 예고도 한 상태입니다.


그 현지중계에는 오랫동안 mbc sports plus에 몸담으면서 공중파 중계도 겸하는 서형욱씨가 맡았구요

서형욱씨가 현재 부재중 이기 때문에 수년전 해설자 콘테스트 에서 발탁한 이주현씨

그리고 모두 아시는 신문선씨가 챔스리그 중계를 했습니다.

평소 이주현씨 해설에는 깊이는 느끼지 못하여도 비염이 있으신지 목소리가 코맹맹 목소리가 나온다는점 빼고는 특별히

거부감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이에반해 신문씨는 예전부터 지적되어온 너무 가르칠려고 한다. 

선수 개개인에 대해서 공부를 안해온다는 지적이 많이 있었고, 얼마전 아시안컵을 통해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로

해설자로 복귀를 하였으나

문제점은 특별히 고쳐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AC 밀란 대 토튼햄전 경기에서 아비아티 스트레스 발언, 크라우치를 경기내내 캐스터는 크라우치라고 발음하였으나

그는 계속 크라우쳐라고 말함

그리고 자신의 축구 이론으로 가르칠려는 태도까지

본인의 문제점이 하나도 고쳐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론을 가르친다는것이 싫거나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이 분이 말씀하시는거는 수년전에 해설하시던 것과

그 무엇도 다르지 않습니다.

간혹 축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실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유럽축구 보시는 분들은 간단한 축구 이론,

상식등은 왠만한 전문가 못지 않습니다.
(축구 해설자 분들도 간혹가다 언급하시죠. 시청자가 더 많이 알아서 해설중에 틀리면 혼난다고 ㅋ)


예전에는 정효웅씨가 있어서 서형욱씨 없어도 있어서 괜찮게 감상했는데, 정효웅씨가 떠난다고 다음부터는 서형욱씨외에

해설자분들은 크게 와닿지가 않고 있습니다.


SBS 스포츠는 박문성,장지현,김동완씨가 있고..

KBS N 스포츠는 사실상 축구 컨텐츠에 관심이 없어서 제외하구요.
(한준희씨는 1년에 축구중계 하는거 두 손가락안에 드는지 의문입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글의 결론이 좀 없는 것 같기는 하지만.. 결론은 해설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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