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ers recalled 3B Mat Gamel from Triple-A Nashville.
Gamel has made a mockery of the Pacific Coast League this season, batting .309/.387/.511 with 13 homers and 67 RBI with the Sounds. We hoped that he would add some versatility to his resume in the minors, but Gamel has continued to play primarily at third base. It's doubtful that he'll be much more than a pinch-hitter with Casey McGehee in his way at the hot corner.

밀워키 브루어스가 3루수 맷 가멜을 트리플 A 내쉬빌에서 불러올렸습니다.

가멜은 트리플 A 퍼시픽 코스트 리그에서 타/출/장 .309/.387/.511의 비율스탯과 13홈런 67타점을 82게임동안 기록했습니다.

수비력이 좋지 않아 문제가 됬었는데, 올시즌은 16개의 실책을 기록중입니다.

그렇지만 작년에 트리플A와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143개의 삼진갯수에 비해 올시즌은 트리플A 기록이지만

상당부분 감소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전 3루수인 케이시 맥기히가 잘해주고 있기때문에 고정적인 출장은 힘들어보이고, 대타로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밀워키는 7월달에 마이너로 내려보냈던 팀의 불펜투수 카를로스 발뷰에나를 다시 메이저로 불러올렸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ILB닷컴(http://web.minorleaguebaseball.com/)


Reds acquired OF Jim Edmonds from the Brewers for OF Chris Dickerson.
Interesting timing by Reds manager Walt Jocketty, whose club opens an important three-game series on Monday night against Edmonds' former team, the second-place Cardinals. Edmonds, 40, has posted a respectable .843 OPS, eight home runs and 20 RBI in 217 at-bats this season. The Reds have a crowded outfield and playing time will be limited, but he's a nice guy to have off the bench, especially if Cincy makes it to October.

신시네티 레즈가 외야수 짐 레드먼즈를 밀워키로 부터 데려오고, 외야수 크리스 디커슨을 밀워키로 보냈습니다.

신시네티의 GM 월트 자케티는 짐 에드먼즈가 자신의 전 소속팀인 세인트 루이스와의 3연전에 데뷔할 것이고, 에드먼즈가

40살의 나이로 .843의 OPS를 기록중인것에 대해 훌륭하다고 밝혔습니다.

올시즌 217타수 8개의 홈런과 20타점을 기록중이었으며 신시네티의 벤치 뎁스와 함께 경험을 제공할 것 입니다.

팀과 오래할 것 같지는 않지만 댓가가 현재 자리에서 밀려나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있는 디커슨인것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트레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시네티는 에드먼즈의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투수 트래비스 우드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습니다.

8경기 선발 3승 1패 2.65의 방어율을 기록중이였습니다. 9월에 다시 올라올것으로 보여지네요.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호세 카페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메이저리그 자주 보신분들은 애틀란타 팜 출신 파이어볼러로 팀내에서 꽤나 유명한 유망주

였기 때문에 꽤나 낮익은 선수 였는데요

2010 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맺고 뛰고 있습니다.


위 표와 나와있는 것이 올시즌 현재까지 기록으로서, 55이닝 동안 볼넷3 8개 / 피안타 80개 / 피안타율 .352 
방어율 8.73 0승 10패의 성적으로 한국야구 외국인 투수중에 최악의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6월 12일 또다시 선발 등판이 내정되어 있고 이 경기에서 패한다면 0승 11패가 됩니다.


위 표는 2005년 베이스볼 아메리카 밀워키 유망주 탑 10에서 9위에 올라와있는 카페얀의 스카우팅 리포트 입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선발로 실패해서 불펜으로 가서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였었고 빠른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치가 있었고 2006년 시즌은 메이저에서 불펜투수로 71이닝동안 4승 2패 방어율 4.40의 괜찮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해부터 시즌 중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 되더니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는 좋지않은 성적을 거두었고,

2008년에는 캔자스시티, 콜로라도 마이너에 주로있으면서 메이저 경기는 콜로라도에서 단 1게임 등판에 그쳤으며,

2009시즌에는 팜이 황페하기로 유명한 휴스턴 AAA팀에서 선발과 마이너를 오가며 2승 1패 방어율 7.07을 기록했습니다.



위 표는 카페얀의 마이너 기록입니다.

2006년 시즌을 끝으로 계속된 커리어 하락 후 올시즌은 한국프로야구에 와서 혼쭐이 나고있으며, 얼마전에 언론 보도를 보니 한국타자들이 잘 친다며 타자를 상대할 자신이 없다는 말을 하여 

멘탈이 완전 무너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화이글스 입장에서는 올시즌 4강 진입이 어렵다고 보고 카페얀이 부진하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외국인 선수
교체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으며, 적어도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는 데리고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가지 의문점이 있다면 전년도 AAA에서 좋지 않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한화는 카페얀의 어떤모습을 보고 영입을
결정한것인지 의아하기도 합니다.


카페얀의 2010시즌 예상성적은 0승 23패 방어율 8.73 ......

내일은 부디 코칭스텝이나 동료선수들에게 많이 조언받고 힘내서 좋은 투구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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