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탑 유망주 출신의 내야수 팀 베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2살인 팀 베컴은 2008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된 선수로서 국내팬들에게는 일명 "포거베"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포거베 : 포지거르고 베컴)

 

마이너리그에서는 줄곧 기대 이하였고, 템파베이 레이스 시절 트리플A 경기에서 이학주가 무릎부상을 얻게된 장면에서 2루수로 출장하여

유격수인 이학주에게 송구를 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에는 성공하였지만, 자신을 지명했던 레이스에서는 실망스러웠고, 볼티모어 이적 후 2017년에 2개팀 합산 22홈런을

기록한 시즌이후로는 부진하여, 2019년 이후로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습니다.

 

2019년 시애틀 소속으로 약물복용이 적발되어 80경기 출장정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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