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롯데 투수 크리스 부첵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포착되었습니다.

지난시즌 중반 브라이언 코리를 대신해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하여 뛰었던 크리스 부첵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여 재계약에는 실패했었습니다.

※ 부첵 2011시즌 성적 : 11게임 4승 2패 방어율 5.06


메이저리그는 올해 첫 시범경기가 열렸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시범경기 박스스코어를 확인하는 순간 놀라면서 반가웠습니다.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선발 덕 피스터를 시작으로 7번째 투수로 나와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피칭했습니다. 


부첵이 미국 어느팀과 계약했다는 소식을 보지도 듣지도 못했었는데, 디트로이트에 합류했다니 반갑네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참가중인 것 같은데, 좋은 활약 보여서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기록 출처 : 조이뉴스24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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