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ource confirms to Jeff Fletcher of AOL Fanhouse that the Giants are interested in Scott Podsednik.
As Fletcher astutely points out, the two sides reportedly agreed on prospects for David DeJesus before his thumb injury, so they may be able to make progress on a deal rather quickly. He'd be a pretty nice fit in left field.

AOL 팬하우스 제프 플래쳐에 의하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외야수 스캇 포드세닉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양팀은 얼마전 엄지손가락을 당해 시즌말에나 복귀가 가능한 데이비드 데헤수스에 대해서 큰틀에서의 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무산되었고, 현재는 같은팀의 스캇 포드세닉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드세닉은 좌익수에서 꽤 좋은 선택이라고...

MLB닷컴 언급에 의하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LA다저스도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올시즌 93게임에서 .308의 타율과 43타점 30도루를 기록중입니다.

올시즌 연봉은 175만달러이며 내년시즌 200만달러의 클럽 옵션이 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Tracy Ringolsby of FOXSports.com reports that the Rockies "continue to talk" with the Marlins about infielder Jorge Cantu.
Like the Rangers, who also have interest in Cantu, the Rockies are looking for a right-handed run-producer. Cantu has hit .260/.308/.410 this season with 10 home runs and 54 RBI in 366 at-bats. Moving him would allow the Marlins to free up playing time for recently-recalled prospect Logan Morrison.

팍스스포츠 닷컴 트레이시 Ringolsby에 의하면 콜로라도 로키스가 플로리다 말린스의 내야수 호르헤 칸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전에 나왔던 레인저스 역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하며 콜로라도 또한 오른손타자를 찾는중이라고 합니다.

칸투는 올시즌 타율 .260 홈런 10개 54타점을 366타석에서 기록중입니다.

플로리다 말린스는 이미 칸투 트레이드에 대비하여 팀의 탑 프로스펙트 유망주인 로건 모리슨을 메이저로 승격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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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urce told FOXSports.com's Ken Rosenthal on Monday that the Cubs are willing to eat some of Kosuke Fukudome's remaining salary in a trade.
Rosenthal's source says that Cubs GM Jim Hendry and Co. would take care of part of the $4 million that Fukudome is owed this season and even part of the $13.5 million that he is owed in 2011. The Japanese import has hit just .257/.365/.402 in two-plus major league seasons and he's batting only .253/.356/.410 over 229 at-bats this year. Few teams have interest currently.

팍스스포츠 닷컴 켄 로젠탈에 의하면 시카고 컵스는 후쿠도메의 잔여연봉을 부담해서라도 트레이드 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후쿠도메의 올시즌 잔여연봉은 400만달러, 내년시즌 연봉은 1350만달러 입니다.(내년 계약 만료)

컵스의 제너럴 매니저 짐 핸드리는 올시즌과 내년시즌 연봉의 일부를 부담하겠나고 말했습니다.

소수의 팀들이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ㄷㄷㄷ

후쿠도메 덕분에 당분간 일본인 타자들이 거액을 받고 미국으로 가는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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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Rosenthal and Jon Paul Morosi of FOXSports.com reports that the Mets have discussed Octavio Dotel of the Pirates and Scott Downs of the Blue Jays as possibilities to upgrade their bullpen.
According to the report, the Mets are "disenchanted" with most of the starting pitchers on the trade market and are currently more focused on relievers. Dotel, a former Mets' farmhand, has a 4.62 ERA and 20 saves in 38 appearances with the Pirates this season. Downs, a left-hander, has a 2.52 ERA and 1.02 WHIP over 39 1/3 innings with the Jays.

팍스 스포츠 닷컴의 켄 로젠탈과 폴 모로시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피츠버그의 옥타비오 도텔과 토론토의 스캇 다운스를 보강하여

불펜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한답니다.

도텔은 올시즌 마무리 투수로 20세이브 4.62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다운스는 39 1/3이닝동안 2.52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Jeff Fletcher of AOL Fanhouse reports that Diamondbacks reliever Chad Qualls is on the Mets' shopping list.
Maybe they were impressed when he gave up one run on two hits and a walk on Monday night? Qualls has been positively awful all season long, posting an 8.35 ERA in 39 appearances, but he has arguably been one of the most unlucky pitchers in all of baseball. He hardly instills confidence at this point, but he could likely be had for next to nothing.

AOL 팬하우스 제프 플래쳐에 의하면 뉴욕 메츠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불펜투수 채드 퀄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퀄스는 불펜투수로서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나 올시즌은 39게임 8.35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진 상태입니다.



현재 뉴욕 메츠의 불펜진은 마무리 케이로드와 좌완셋업 펠리시아노, 메지아, 데센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성적이 신통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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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전격적으로 3루수 황재균과 내야수 김민성, 투수 김수화의 트레이드를 발표했습니다.

루머조차 없었던 선수들이기에 많은분들이 놀라서 여러 야구 사이트에서 찬반논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한 팀의 감독조차 모르고 진행된 이 트레이드는 양팀모두 누구를 위한 트레이드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트레이드가 발표된 직후 롯데 로이스터 감독은 황재균을 영입해서 기쁘다는 말과함께 박기혁이 복귀할때까지는 유격수로 

출장할수도 있다고 말을 했고, 넥센 김시진 감독은 트레이드 조율중이라는 것을 어제 들었지만 어떤 선수들이 얘기되는지

알지도 못했으며 오늘 트레이드 또한 구단관계자가 아닌 기자들한테 먼저 들었다고 말을하여 넥센 팬분들에게 씁쓸함을

던져주었습니다.




황재균은 2009시즌 타율 .284 18홈런 63타점 30도루를 기록 호타준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격수 강정호와 더불어

넥센의 젊고 강력한 왼쪽 내야진을 보유하게 되었지만 올시즌 손목부상등으로 현재까지 타율 .225 2타점 21도루로 부진으로

얼마전에 2군으로 내려가있는 상태였으며

김민성은 2009시즌 타율 .248 3홈런 37타점을 기록 2루, 유격, 3루를 거르지 않고 안정된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이며,

우완투수 김수화는 올해 24살로 입단당시 5억 3천만원의 계약금을 받은 대형 유망주 였지만, 현재는 2군에서도 부진한 상태입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그동안 약점이었던 3루를 보강함으로, 이대호를 1루에 안착시켜서 공격과 수비 모두 안정화 할 수 있지만

유격수 자리는 박기혁이 만약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발탁되지 못한다면 내년시즌 군대를 가야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문규현, 양종민 같은 선수들로 채워야 하고

넥센 히어로즈는 황재균이 부진했지만 지난시즌 22살의 나이로 그가 보여준 모습을 고려한다면 언뜻 납득하기 힘들지만

김민성의 파워는 의문점이 있기때문에 2루를 맡고있던 김민우를 3루에 보내고 김민성을 2루에 보내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김수화는 군필투수에다가 빠른공이 있고 아직 젊기때문에 넥센 수뇌부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데려왔다고 보구요


양팀간의 트레이드 자체는 이해가 되지만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사장을 비롯한 수뇌부들은 거짓말을 하게 된 셈인데요

오프시즌에 장원삼, 이택근, 마일영, 이현승등을 노골적으로 구색맞추기 선수들을 받고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를 하면서

비판을 받았으나, 구단 자금사정때문에 그런것을 알기때문에 팬들도 어느정도 이해가 됬고 또한 팀의 젊은 선수들인 황재균이나

강정호, 강윤구등 이미 좋은 활약을 하고 있고 미래가 창창한 선수들은 절대 팔지 않겠다도 했으며, 더 나아가서는

황재균, 강정호를 데려갈려면 100억은 줘야한다며 엄포를 놓기도 했는데요,

이 약속은 불과 반년밖에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양 구단 관계자들은 현금 트레이드는 절대 없었다며, 부인하고 있지만 팬들은 뒷돈이 오갔을수도 있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는 창단 이후 연고지를 서울 목동에 옮겨서 경기를 하고 있는데, 마스코트 턱돌이나 일반인분들을 초청하여 시구를

하는등 이른바 개념시구라는 말을 들었었고, 지역 아파트 주민들도 경기에 초대하면서 연고지 안착에 힘을 썼지만

번번히 이런식으로 팀의 젊은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팔아치운다면 진심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래서는 안될 것 입니다.

그것이 구단운영이 어렵다는 말로는 다 납득이 안됩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운영할꺼면 차라리 대기업에 매각하기를 바랍니다. 
Buster Olney of ESPN.com hears that the Braves "continue to have interest" in Cody Ross of the Marlins.
According to Olney, the Marlins have also made infielder Jorge Cantu and left-hander Nate Robertson available for trade. The Marlins received good news on Cameron Maybin's shoulder this week, so assuming his troubles are behind him, they are much likely to include Ross in a possible trade. The 29-year-old outfielder is batting .282/.332/.415 with seven homers and 46 RBI this season. The power is down a bit, but Ross is an attractive trade because because he remains under team control through 2011.

ESPN 버스터 온리에 따르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플로리다의 외야수 코디 로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플로리다는 내야수 호르헤 칸투와 왼손 선발요원인 네이트 로벗슨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상태이며

이 루머에 배후에는 마이너에 내려가 있는 카메론 메이빈이 자신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이 29살의 외야수는 올시즌 타율 .282  7홈런 46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로스의 올시즌 연봉은 4.45M으로 말린스 입장에서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며, 애틀란타는 현재 헤이워드를 제외한 주전급 선수인

맥라우스와 멜키 카브레라가 전반기 극심한 부진을 겼었고, 코디 로스라면 적은 출혈로 보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2011년까지 팀에서 계약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FA를 말하는듯..)


제가 구단주라면은 4.45M주고 코디 로스를 쓰느니 멜키와 맥라우스의 타격을 살리는데 힘을 쏟을 것 같습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전편 上편에서는 팀의 현 상황을 잠깐 알아봤구요,

이제는 본격적인 트레이드 구상을 해볼까 합니다.

포지션별로 봤을때 현재 넥센 히어로즈의 약심은 4,5선발과 1루수, 포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금민철-번사이드-고원준을 1,2,3번으로 본다면 4,5선발 투수들은 젊은 투수진으로 구성된 자원은 많지만 믿음을

줄 수 있는 성적을 내주고 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젊은 선발투수군 김성현, 김상수, 김영민(부상), 강윤구 + 김성태, 배힘찬, 이동학, 김정훈 여기에 고참선수군

황두성, 김수경등이 성공적으로 복귀한다면 현재 단기적으로 문제가 되고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1루수와 포수라고 보는데요,

이제부터 이 포지션에 대하여 의견을 내고자 합니다.


1. 조영훈 + 현재윤 = 유선정 + 김성현

삼성 라이온즈 1루수 조영훈과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유선정과 투수 김성현의 1대2 트레이드 입니다.


위 표는 넥센 포수들의 올시즌 공격 스탯인데요

현재 유선정, 강귀태는 공격에서 재앙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표는 넥센 포수들의 수비 스탯인데요

강귀태의 도루 저지율은 재앙이지만 유선정의 저지율은 좋은편입니다.


위 표는 넥센 1루수들의 올시즌 공격 스탯입니다.

이숭용이 타율과 출루율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장타가 없고, 생산력이 많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내부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선수들은 장영석과 오재일인데, 장영석은 2군에서는 잘하던데 1군만 오면 삽질..
그리고 오재일은 2군에서도 홈런 0개에 2할 초반대에 타율을 기록하고있습니다.

올시즌 플루크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강병식은 77년생으로 전문 1루수라고 볼 수 없고, 장기적인 대체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

현 시점에서 노쇠화가 진행되고 있는 이숭용의 대체자를 찾기위해서 조영훈이 필요합니다.

반면, 삼성의 조영훈은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올시즌에 복귀하였는데요, 경찰청에 있으면서 홈런왕까지 했었고, 예전에는 제 2의 이승엽이라는 수식어가 따랐을만큼 팀내에서도 기대를 했었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1루는 채태인이 자리잡은 상태고, 여기에 박석민도 1루에 나오고. 외야로 가기에는 박한이, 최형우, 오정복이

잘하고 있기때문에 시즌은 시작되었지만 몇일전에서야 채태인의 부상으로 1군등록이 되고 출장하고 있습니다.


위 표는 조영훈의 커리어 기록인데요

1군무대에서 보여준것은 많지 않지만 작년까지 2군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했었고, 그 이전에도 기대를 모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넥센입장에서는 구미가 당길것으로 보이구요..

삼성은 진갑용이 나이와 부상등으로 조금씩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고, 현재윤과 이정식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수비력은 어느정도 검증된 젊은포수 유선정과 제구력만 잡히면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김성현 정도의 카드라면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봅니다.


2. 정상호 = 송신영 + 강귀태 + @

SK 와이번스 정상호와 넥센 히어로즈 송신영 + @ 트레이드 입니다.

첫번째 트레이드에서 보듯이 넥센의 현재 포수 생산률은 좋지않은 실정인데요

이를 보강하기 위해, SK로 부터 정상호를 받고 SK의 약점으로 꼽히고 있는 우완 불펜투수 송신영과 백업용으로 포수 강귀태
여기에 젊은투수진 한명을 트레이드 했으면 합니다.


위 표는 정상호의 공격 스탯과 수비 스탯인데요,

군필포수에 작년시즌 박경완이 부상으로 빠진자리를 공수양면에서 정말 훌륭하게 대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올시즌은 본인 부상등이 겹치며 많은 게임에 못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넥센은 한명 딱 꼽아서 주전포수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가 없기때문에 정상호는 정말 매력적인 카드라고 보고있습니다.

이제 SK는 팀의 약점으로 꼽히는 우완 불펜투수를 송신영을 보완함으로서 매꿀 수 있고,

정상호의 공백은 강귀태가 백업포수로서 그 역할을.. 그리고 여기에 젊은투수진중 한명을 더 주어

양쪽 카드에 균형을 맞추겠습니다.

양쪽모두 취약포지션을 보강할수는 있으나, 박경완은 여전히 잘하지만 나이가 있고 현재 부상을 안고 경기에 출장중이기 때문에

정상호를 내줄지는 의문이며,

넥센 또한 마무리 손승락을 제외하면 불펜의 믿을만한 투수는 송신영뿐인데, 약간의 모험수를 감행할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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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넥센의 입장에서 작성된 글 이며, 기록의 기준은 6월 19일 경기 전 기준입니다.

기록출처 : 스탯티즈(http://statiz.co.kr)

넥센 히어로즈는 시즌 개막전 예상에서 한화 이글스와 함께 리그 꼴찌를 다툴 것으로 예상이 되었었는데요
(일부는 작년만큼 선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 의견도 봤었습니다. / 작년 6위)

먼저 취약 포지션 강화를 위한 가상 트레이드 전에 

왜 이 팀이 꼴지인가 한번 얄팍하게 파악을 해봤습니다.



1. 타격에 효율성이 없다.

- 팀 타율 5위(.267) / 출루율 7위(.345) / 장타율 5위(.392) / OPS 5위(.737)

가장 기본적인 스탯인데요, 상위권 기록은 없지만 출루율 제외하고는 중간은 하고있습니다.

- 팀 득점 7위 / 안타 3위 / 2루타 3위 / 홈런 7위 / 타점 7위 / 병살 62개(2위)

안타 3위, 2루타 3위로 리그 상위권 이지만, 병살이 62개로 1위 기아(64개)보다 단 2개가 적으며, 타점도 276 타점으로 7위 입니다.

- 득점권 타율은 .277로 6위 / 클러치 상황 7위 / 잔루 5위

득점권 타율은 언뜻봐서는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올시즌도 타고투저임을 감안하면 그다지 높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클러치 상황
수치도 좋지가 않습니다.



2. 초반부터 경기를 지고 들어간다 (볼넷을 줄여라)

근래 넥센 경기를 보면 선발투수들이 초반에 실점을 하게되고, 이때문에 자꾸 게임을 상대에게 이끌려 가면서 공격에서 점수를 조금 내면 다시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불펜진이 또 실점하고 이런식으로 지는 경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투수진에 경험있는 선수들이 많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김시진 감독이 시즌 초반부터 계속 맞아도 좋으니 도망가다가 볼넷 주지 말라고 누차 강조를 하였고, 행동으로 옮기기도 하였습니다. (2군강등)

그러나 별로 낳아질 기미는 보이지가 않는데요
팀 볼넷이 321개로 2위 한화의 285개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1위 입니다.

팀 방어율은 4.82로 4위지만 볼넷덕분에 피 출루율도 높고 젊은 선수들의 위기관리 능력 부족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떠나간 선수들 공백은 잘 매우고 있다

시즌전에 넥센은 페이 절감을 위해서 주축선수들을 대규모 트레이드를 했는데요,

장원삼(삼성), 이현승(두산), 이택근(LG), 마일영(한화) / 투수 전준호(방출-SK), 이상열(방출-LG), 전근표(방출-한화)


작년시즌 장원상 성적 / 4승 8패 5.54
올  시즌 장원삼 성적  / 5승 4패 방어율 4.60

장원삼을 주고 데려온 김상수, 박성훈이 이렇다할 성적이 못내고 있지만
작년시즌 팀의 별 도움이 못되며, 2군까지 갔다오는등 실질적으로 팀의 별 도움이 되지 못했었습니다.


작년시즌 이현승 성적  / 13승 10패 방어율 4.18
올  시즌  이현승 성적 / 2승 4패 5.48

작년에 첫 풀타임 선발로 치룬 이현승은 금민철과 현금 10억원을 더하여 맞 트레이드 되었지만
시즌 초 부진과 현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엔트리까지 탈락이 된 상태
올시즌 첫 풀타임 선발을 소화하고있는 현재 금민철은 5승 8패 4.06으로 볼넷갯수만 제외하고 기대이상으로 잘해주고 있습니다.


작년시즌 이택근 성적  / 타율 .311 홈런 15 타점 66
올  시즌  이택근 성적 / 타율 .192 홈런 3 타점 8

이택근은 LG로부터 내야수 강병우, 포수 박영복에 현금을 더하여 받고 트레이드 되었는데요
시즌초반 부상으로 내려가서 부상복귀 후 아직 제 컨디션을 찾이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군 제대후 이택근의 자리를 뛰고있는 유한준은 타율 .277 홈런 7  타점 45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이택근의 공백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잘하고 있습니다.

마일영또한 지난시즌 97이닝 방어율 6.93으을 기록 기대이하에 성적을 내고 한화 마정길과 트레이드로  불펜으로 뛰고 있으며,
연봉 절감에 일환으로 방출된 전준호, 이상열, 전근표 선수등은 지난시즌 실질적으로 팀의 도움이 되지 못했던 선수들입니다.


팀 내 주축선수들이 시즌을 앞두고 많이 빠져나가 걱정을 많이 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성적은 별 차이가 없고, 오히려 좋은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 기록은 6월 16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머지는 다음 下편에서...


기록출처 : 스탯티즈(http://stat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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