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kees claimed LHP Aaron Laffey off waivers from Mariners.
 
 
Designated for assignment on Wednesday, Laffey is expected to join the


Yankees on Saturday. He's been roughed up for a 4.01 ERA and 1.64 WHIP


in 42 2/3 major-league innings this season,


and has allowed lefties to hit .250 off of him.


He'll have to do better to stick in the Yankees bullpen



뉴욕 양키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부터 지명할당 조치를 당한 좌완투수 애런리피를 영입했습니다.

래피는 지난 수요일 시애틀로 부터 지명할당 조치를 통보받았었으며,

오늘자로 양키스에 합류할 것이라고 합니다. 


애런 래피는 시애틀에서 올시즌 42.2이닝동안 4.01의 방어율과 1.64의 WHIP를 기록중이었습니다.

WHIP는 높으나 좌타자상대 피안타율은 .250으로 준수한 편이고

양키스에서는 불펜에서 뛸것이라고 합니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343 입니다.

빠른 공은 없지만 선발과 불펜 모두 소화 가능한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쓰임새가 있을 것 같습니다.
Yankees signed RHP Scott Proctor to a minor league contract

assigned him to Triple-A Scranton/Wilkes-Barre.
 
Proctor was released by the Braves earlier this week after registering a 6.44 ERA

and 18/19 K/BB ratio in 29 1/3 innings of relief.

He'll function as depth for the Yanks.



뉴욕 양키스가 우완 불펜투수 스캇 프록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는 양키스의 트리플 A팀인 스크랜튼으로 이동하여 뛸 것입니다.


프록터는 몇일 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부터 방출을 통보받았었으며,

올 시즌 불펜투수로 나서서 29.1이닝동안 6.4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영입은 뉴욕 양키스의 뎁스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계약이지만 프록터가 친정팀이라고 할 수 있는 양키스로 돌아갔습니다.

조 토레 감독 시절 중용 받았었던 프록터는 2006, 2007년 활약 이후 너무 많은

등판이 문제가 됬었는지 2008년부터는 부상과 부진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Ken Rosenthal and Jon Paul Morosi of FOXSports.com reports that the Mets have discussed Octavio Dotel of the Pirates and Scott Downs of the Blue Jays as possibilities to upgrade their bullpen.
According to the report, the Mets are "disenchanted" with most of the starting pitchers on the trade market and are currently more focused on relievers. Dotel, a former Mets' farmhand, has a 4.62 ERA and 20 saves in 38 appearances with the Pirates this season. Downs, a left-hander, has a 2.52 ERA and 1.02 WHIP over 39 1/3 innings with the Jays.

팍스 스포츠 닷컴의 켄 로젠탈과 폴 모로시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피츠버그의 옥타비오 도텔과 토론토의 스캇 다운스를 보강하여

불펜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한답니다.

도텔은 올시즌 마무리 투수로 20세이브 4.62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다운스는 39 1/3이닝동안 2.52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Jeff Fletcher of AOL Fanhouse reports that Diamondbacks reliever Chad Qualls is on the Mets' shopping list.
Maybe they were impressed when he gave up one run on two hits and a walk on Monday night? Qualls has been positively awful all season long, posting an 8.35 ERA in 39 appearances, but he has arguably been one of the most unlucky pitchers in all of baseball. He hardly instills confidence at this point, but he could likely be had for next to nothing.

AOL 팬하우스 제프 플래쳐에 의하면 뉴욕 메츠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불펜투수 채드 퀄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퀄스는 불펜투수로서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나 올시즌은 39게임 8.35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진 상태입니다.



현재 뉴욕 메츠의 불펜진은 마무리 케이로드와 좌완셋업 펠리시아노, 메지아, 데센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성적이 신통치 않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 (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위에 표는 투수 구분없이 이닝 수 순위인데요

25위에 SK 와이번스의 좌완 구원투수 정우람 선수가 있습니다.

어지간한 팀의 4,5선발급의 이닝을 불펜투수가 소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차트는 구원투수 게임 수 입니다.

LG의 이상열, 오상민 같은 선수들과 게임수는 적거나 같지만 이닝소화가 압도적 입니다.

삼성의 안지만, 같은 SK의 마무리 이승호를 제외하면 40이닝 넘은 선수가 없는데 혼자 52이닝이 넘네요.


위 표는 구원투수 이닝 수 입니다.

위에서 설명해드렸던데로 많은 게임에 나왔을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소화 이닝이 많습니다.


정우람 선수의 커리어인데요.

2008년 77이닝 2009년 56이닝을 소화했네요.

지난 2년간은 아주 많은 이닝소화는 아니였지만 게임수는 85게임과 62게임으로 굉장히 출장수가 많습니다.

아시안 게임 엔트리에 권혁 선수와 함께 좌완 불펜으로 발탁이 유력해보이지만

이렇게 혹사시켜서 아시안게임가서 제대로 활약을 할지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면제가 되어도 내년 혹은 내후년에 어깨가 멀쩡할지 굉장히 걱정이 됩니다.


위 표는 LG 트윈스 이동현 선수의 커리어 표인데요.

김성근 감독님 재임시절인 2001년과 2002년 고졸루키를 105이닝, 124이닝을 던지게 했습니다.

선발로 많이 나왔던 2001년를 제외하더라도 2002년은 선발 단 2번밖에 없었는데, 78게임 출장에 124이닝을 던진 후

그 후 감독이 바뀌고 2년동안 관리를 받는가 했더니 군 입대&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시즌에서야 폼이 좀 돌아온 모습을 몰 수 있습니다.


예전에 지금은 은퇴한 LG 트윈스의 신윤호 선수의 인터뷰를 본적 있는데요.

2002년에 잘하면서 잠재력 터진거 아니냐 했는데, 이듬 해 부터 부진한것에 대한 이유를 혹사때문에 그런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그런 것 보다도 본인에게 만족해서 그런 것 같다며 식의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많은 게임출장과 이닝소화가 팔꿈치 부상등의 이유로 절대적이지는 않다고 하여도 상당부분 이유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 시간들이 말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SK 와이번스의 정우람 선수도 이대로가면 120이닝 이상 던질 것 같아 염려가 되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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