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에 잭 크래스닉에 의하면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 나이저 모건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33살이며, 지난시즌 일본야구 센트럴리그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활동하면서


2할9푼4리의 타율과 11홈런 50타점을 108경기에서 기록했습니다.



악동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모건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에서 OPS가 .795인것을 보면 선수 스타일상 못했던것은 아니였던것으로 보여집니다.


도루가 3개밖에 없는 기록은 조금 의아하기도 합니다.



2002년 피츠버그에 33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07년 피츠버그에서 데뷔하여


2009년 워싱턴을 거쳐 2011년은 밀워키에서 커리어 하이 성적인 3할4리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통산 3319안타를 기록한 전 메이저리그선수 폴 몰리터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코치로 합류합니다.


1978년부터 1998년까지 무려 21년을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동한 몰리터는 밀워키에서 오래 뛰었으며


선수생활 말년에는 토론토와 미네소타에서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보냈습니다.



지난 2004년에는 명예의전당 입성을 위한 첫번째 투표에서 통과하여 헌액된 선수이기도 합니다.


통산 3할6리의 타율과 3319개의 안타, 234홈런과 504개의 도루를 기록했었습니다.



통산 7회 올스타와 4번의 실버슬러거 수상, 1993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때는 시리즈 MVP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에 대표적인 스타였으며, 그의 등번호 4번은 팀의 영구결번 입니다.


MLB 홈페이지에는 코치로만 나와있어서 어떤 역할인지 궁금했는데,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니


베이스런닝 코치 역할을 비롯한 보조코치 역할을 맡은 것 같습니다.



기록 출처 : MLB.COM / 위키피디아 영문판


시카고 컵스가 팀의 공석중인 감독직을 놓고, 현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벤치 코치인 샌디 알로마 주니어와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 단장 테오 엡스타인이 구단의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감독이었던

퀘이드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을 물색중이며, 그 후보에는 필라델피아 벤치 코티 피터 매캐닌과 밀워키 타격코치

Dale Sveum,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코치인 마이크 매덕스가 그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입니다.


샌디 알로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영진과도 인터뷰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단 경영진쪽 자리라고 합니다.


테오 엡스타인을 사장으로 데리고 오면서 쇄신을 노리는 시카고 컵스가 감독으로 누굴 임명할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 

 

(사진 : 유망주 시절 엘스버리와 피에를 비교한 기사.. 현재 위치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조금 전 밀워키와 애리조나에 디비전시리즈가 양팀 마무리 투수들에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경기에서

밀워키가 모건에 결승타로 승리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로 올라갔으며,

현재 경기중인 카디널스와 필리스를 제외하고는 아메리칸리그의 두 팀은 텍사스와 디트로이트로 결정되었습니다.


10월에 펼쳐지는 플레이오프속에서 일찌감치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왔다갔다 하는 선수들을 정리해서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주 앤디 라로쉬, 로빈슨 테하다, 라스탕스 밀리지, 펠릭스 피에, 케빈 쿠즈마노프, 드웨인 와이즈 등

이외에 몇명의 선수들이 방출되었습니다.


유망주 시절에 모두 유망주 소리를 듣던 선수들 이었으나 성장하지 못하여 자리잡지 못한 선수들이며,

향후 오프시즌에 스플릿계약이나 마이너리그 계약 정도로 팀들 옮길 것 같습니다.


구단이 파산직전에 몰린 LA 다저스는 올시즌 끝나고 옵션이 걸려있는 선발투수 존 갈랜드와 3루수 케이시 블레이크에

각각 800만달러와 600만달러의 옵션을 실행하지 않음으로서 이 선수들은 FA 시장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갈랜드는 부상으로 시즌초반 이후로는 등판하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선수단 정리가 이루어 질 것 같은데요, 현재 방출된 선수들 혹은 앞으로 방출될 선수들중에

혹시 한국이나 일본리그에 영입될 선수들이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사 / 사진 출처 : 로또월드 / 마이너리그 볼 닷컴(
http://www.minorleagueball.com)
Zach Greinke (rib) will make his 2011 regular season debut on

Wednesday in Atlanta. It will also be his first start in a

Milwaukee uniform. Greinke had a bit of a down year in 2010

after winning the 2009 AL Cy Young Award, but we're fully

expecting the jump over to the National League to help him

bounce back in a big way. He has fantasy ace potential and

should be activated in all leagues come May 4.

  
잭 그라인키가 다음주 수요일 애틀란타를 상대로 2011년 데뷔 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등판을 하게됩니다.

그라인케는 2009년 16승 8페 2.16의 방어율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으며, 작년시즌은 이보다 다소 하락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팀은 내셔널리그에 성공적으로 적응해서 잘 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판타지 에이스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그라인키는 5월 4일부로 복귀 예정입니다.

지난 오프시즌에 농구를 하다 다쳐서 이제야 복귀를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절 포함 9년을 몸담았던 캔자스시티를 떠나 밀워키에서 새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잘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Cubs signed LHP Doug Davis to a minor league contract.
 
Davis will report to extended spring training and will work out there

until the Cubs 
deem him ready to make minor league starts.

If everything goes smoothly, 
he could climb his way to the

big leagues in May. The 35-year-old
 lefty allowed 55 hits and

36 runs in just 38 1/3 innings last season


for the Brewers




시카고 컵스가 좌완투수 덕 데이비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데이비스는 확장 스프링캠프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의 복귀가 순조롭다면 5월달에 빅리그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도 하네요.

올해 35살의 덕 데이비스는 지난시즌 밀워키에서 38.1이닝동안 55피안타와 36점을 내주며,

7.51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통산 100승 달성에 9승 남았는데, 잘 재기해서 100승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 닷컴(http://mlb.com/)

 
Orioles signed RHP David Riske to a minor league contract.
Riske has been limited to just 24 major league appearances over the past two seasons due to Tommy John surgery in June of 2009. The 34-year-old right-hander was released by the Brewers last August after posting a 5.01 ERA and 16/8 K/BB ratio over 23 1/3 innings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투수 데이비드 리스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2009년 6월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서저리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시즌 후반부에 복귀하여 피칭하였습니다.

올해 34살의 리스케는 지난시즌 밀워키에서 23게임 등판 승패없이 23.1이닝을 투구하여 5.0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8월 중순경 방출당했었습니다.

건강하다면 괜찮은 로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볼티모어가 겨울시즌 보강을 꽤나 알차게 하는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Cubs signed RHP Braden Looper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contract includes an invite to spring training. This isn't a surprising destination for him, as the Cubs' interest in Looper dates back to last April. The 36-year-old right-hander didn't pitch at all last season. He went 14-7 with a 5.22 ERA with the Brewers in 2009.

시카고 컵스가 우완투수 브랜든 루퍼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것이라고 하며, 지난시즌 루퍼는 어느팀에서도 뛰지 않았습니다.

플로리다, 메츠에서 마무리 투수로 이름을 날린적이 있으나,

국내 팬들에게는 브랜든 불퍼라는 별명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선발 전향 후 적당한 커리어를 이어갔으나, 2009년 이후로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으며, 1년만에 복귀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기록 출처 : MLB닷컴(http://mlb.com/)

Giants signed RHP Jeff Suppan to a minor league contract.
Suppan still has to make the team out of spring training to trigger his $1 million salary, and that's not going to be an easy feat. The Giants are already locked into five rotation candidates and they don't necessarily have an opening in the bullpen. On top of that, Suppan posted a miserable 5.06 ERA and 1.56 WHIP last season and turned 36 years old earlier this month.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우완투수 제프 수판과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수판은 스프링 트레이닝 전까지 자신에게 1백만달러의 급여를 지불해줄 팀을 찾고있으나,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자이언츠는 이미 린스컴-케인-범가너-지토-산체스등으로 이어지는 5인 선발 로테이션이 잘 구축되었기 때문에, 수판이

선발투수로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2007년 밀워키 브루어스와 4년 4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나, 돈 값을 못하면서, 시즌중에 방출 후 세인트루이스에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밀워키는 이 당시 왜 수판과 저런 계약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커리어를 봐도 저정도 계약을 안겨줄 선수는 아닌 것 같은데..

제프 수판의 행운을 바랍니다.



기록 / 기사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 닷컴(http://mlb.com/)

Diamondbacks signed OF Xavier Nady to a one-year, $1.75 million contract.
The 32-year-old can also earn up to $1 million via performance-based incentives. He hit just .256/.306/.353 with six home runs in 317 at-bats this year for Chicago, but it wasn't long ago that he was crushing balls for the Pirates. The D'Backs will use him in the outfield and at first base.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가 외야수 쟈비어 네디와 1년 175만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100만달러의 퍼포먼스 옵션 포함이 되었있습니다. 2010년 시즌은 시카고 컵스에서 뛰었었습니다.

외야, 1루 자리를 소화할 것입니다.

또 한편, 애리조나는 포수 핸리 블랑코와 1년 100만달러의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Orioles signed RHP Jeremy Accardo to a one-year, $1.08 million contract.
Accardo was non-tendered by the Blue Jays after posting an 8.10 ERA and 2.25 WHIP over five appearances in 2010. The O's will hope that he can bounce back to the kind of form that he showed in his earlier years in Toronto. He registered a gorgeous 2.14 ERA over 64 appearances back in 2007.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투수 제레미 아카드와 1년 1.08만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옹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8.10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논텐더 조치가 되었었습니다. 

2007년에는 마무리 투수로 30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몇년간 부상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Brewers and OF Carlos Gomez avoided arbitration Friday by agreeing to a one-year, $1.5 million contract.
It doesn't change the fact that he still could be traded, as the Brewers are likely to start Lorenzo Cain in center field and would love to barter Gomez for a decent pitcher if they can. Gomez is a terrific defender but simply doesn't get on base enough to utilize his speed.

밀워키 브루어스가 외야수 카를로스 고메즈와 1년 150만달러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내년시즌은 과연 잠재력 폭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Athletics claimed RHP Philip Humber off waivers from the Royals.
Humber, a former first-round pick, was designated for assignment by Kansas City earlier this week. He finished with a decent 4.15 ERA and 1.34 WHIP in 2010 at the big league level and may climb his way to the majors next year as an Athletic if things go well at spring training.

오클랜드 에이스가 우완투수 필립 험버를 영입했습니다.

캔자스시티에서 웨이버 공시되었으며, 이에 험버에 대하여 오클랜드가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전 1라운드 선수이며, 메츠와 캔자스시티를 거쳤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자리를 노릴 것 같습니다. 오클랜드가 브랜든 맥카시, 리치 하든, 필립 험버 등의 로또 영입을 꽤나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저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Pirates signed RHP Kevin Correia to a two-year, $8 million contract.
The 30-year-old posted a 5.40 ERA and 1.49 WHIP over 28 games (26 starts) with the Padres this past season. A higher walk and home run rate resulted in Correia regressing from the previous season, and although he could improve both rates in 2011, going from San Diego to Pittsburgh won't help him. We're not expecting him to do anything more than eat some inning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우완투수 케빈 코레이아와 2년 8백만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30살의 선수는 올시즌 파드레스에서 주로 선발로 뛰며, 5.4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의문의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

4,5선발 정도의 선수가 피츠버그에 지금 연간 400만달러의 돈을 지불하면서 필요가 있을까 싶고, 투수진의 경험많은 선수를 원한다면

코레이아 보다는 더 낳은 선수를 영입했어야 하는게 아닌지 생각됩니다.



Rays signed RHP Joel Peralta to a one-year, $925,000 contract.
Peralta was curiously non-tendered by the Nationals this month despite posting a stellar 2.02 ERA and 49/9 K/BB ratio over 49 innings in 2010. He should be a valuable piece in middle relief for the Rays.

템파베이 레이스가 우완투수 조엘 페랄타와 1년 92.5만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투수진의 출혈이 큰 레이스 불펜에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ationals signed RHP Chad Gaudin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also includes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here Gaudin will attempt to win a spot in the Nationals' bullpen as a long reliever. He posted a 5.65 ERA and 1.50 WHIP over 65 1/3 innings this past year.

워싱턴 내셔널스가 우완투수 채드 고딘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습니다.

불펜에서 롱 릴리버 역할을 노릴 것 이라고 합니다.

1983년생인데, 워싱턴이 7번째 메이저리그 팀입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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