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되며,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시 130만달러 + 옵션 50만달러 정도의 금액을 받게되지만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시에는 마이너리그에 합류해야 하는 계약 입니다.

 

양현종이 2020년 4.70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코로나 19로 인한 구단들의 자금사정과 

맞물려, 진출시기가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선수가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계약을 맺게되었습니다

 

선수로서는 33살의 나이로 새로운 무대에 도전해야하는 결정을 내린셈입니다, 진출시기나 계약조건 등에 대해

아쉽거나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도전자체에 응원 합니다

 

텍사스는 올시즌까지 추신수가 소속된팀으로 다년간의 부진으로 리빌딩을 선언한 팀으로 자신의 실력만 제대로

보여준다면, 선발 혹은 불펜으로 로스터 합류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현종 선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연속안타 행진이 14경기에서 마감되었습니다.


오늘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상대선발 브루스 첸의 바깥쪽 


공을 받아친공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성 타구였으나 상대 좌익수인 라이언 레이번의 호수비에 


플라이볼로 잡혔습니다.



중계영상에서 makes great running catch 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이 타구가 안타가 되었으면 연속안타 행진이 이어졌을텐데요, 아쉽습니다.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베테랑 좌완 불펜 토니 쉽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쉽은 올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트리플 A팀인 엘 파소에서 11경기에 등판하여 14.2이닝동안


4.3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FA선언이 가능한 옵트 아웃 조항을 맺었던 상태였습니다.



올해 30살인 쉽은 2009년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하여 20013년도 까지 인디언스에서 


활동했으며, 작년 2013년 시즌은 애리조나에서 투구했습니다.



통산 304경기에 출장하여 3.84의  통산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가 클리브랜드 소속 당시 라파엘 페레즈와 더불어 활동했던 좌완 불펜 투수였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전 메이저리그 1루수 밴 브로사드가 야구계로 복귀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트리플 A팀인 오마하에 소속된 브로사드는 27경기에 출장하여 2할9푼9리의 타율과


2홈런 15타점을 기록중입니다.



199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신시네티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로사드는


2002년 내야수 러셀 브래얀 트레이드때 클리브랜드로 이적하여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게되었습니다.



2003년 16홈런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2006년까지 꾸준히 15~20홈런 70타점 정도를


기록하는 1루수로 자리잡았습니다.


2006년 시즌 중반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로사드를 영입하면서 팀내 유망주였지만 팀내에서 포지션이


마땅치 않았던 추신수를 클리브랜드로 넘겨주었습니다.



이후 추신수는 2할 후반대의 타율과 20홈런 20도루를 할 수 있는 우익수로 거듭났으며,


브로사드는 2007년까지 시애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클리브랜드 시절에 부합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방출되었습니다.



2008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잠시 메이저리그에 있던 것을 제외하고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볼 수 없었으며 2009년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기록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은퇴 이후 브로사드는 기타리스트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2005년과 2009년 앨범을 발매했었으며,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http://www.benbroussard.com/)를 


운영중이기도 합니다.



그랬던 그가 2013년 36살의 나이로 다시 야구계로 돌아왔습니다.


멕시칸리그 기록이 있는것으로 미루어볼때, 멕시칸리그에서 뛰다가 캔자스시티 트리플 A팀인


오마하로 합류한듯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타석에 다시 들어설 가능성은 희박하나 반가운 이름을 발견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기록 출처 : MI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캔자스시티의 2루수 조니 지아보텔라가 트리플A행을 통보받았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21게임 출장하여 2할6푼7기를 기록했으며, 로열스의 개막전 2루수는


크리스 겟츠가 될 것 같습니다.


1987년생, 2008년 드래프트 로열스의 2라운드 픽이었으며 지난시즌 트리플 A에서 3할2푼3리 10홈런


71타점을 기록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89타석동안 2할3푼8리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는 선수입니다.


캔자스시티는 외야수 앤디 차베스또한 방출했습니다. 외야 백업자리를 노렸지만 제로드 다이슨등에게


밀렸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1루수 마이크 제이콥스를 방출했습니다.


논 로스터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초대받아 2할8푼6리의 타율, 5할3푼6리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메이저리그 진입은 실패, 2009년 플로리다(현 마이애미)에서 32홈런 93타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입니다.



텍사스가 일본인 투수 타테야마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텍사스는 하루전날 타테야마를 방출조치 했지만, 다시 계약했습니다. 올해 37살이며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7이닝동안 9.0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은 4.50의 방어율을 기록



LA 애인절스가 내야수 빌 홀을 방출했습니다.


밀워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6년 35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다분히 공갈포적인 성향


그리고 하락세입니다.


지난시즌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단 7경기만 출장



추신수의 소속팀인 신시내티 레즈가 선발투수 알만도 갈랄라가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4경기 등판해서 3.38의 방어율로 잘했지만 신시내티 선발진에 그의 자리는


없습니다. 수년전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퍼펙트게임을 놓친 선수입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루수 대니 발렌시아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습니다.


발렌시아는 불과 2년전 미네소타의 주전 3루수 였지만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볼티모어 메이저리그팀에서 발렌시아 자리는 최고의 유망주중 하나인 매니 마차도가 지키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트리플A에서 승격을 노릴듯합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유격수 크리스찬 구즈만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구즈만은 2011년 시즌 가족문제로 인하여 선수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가족문제가 정확히 어떤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며, 타율/출루율/장타율 .266/.311/337을 기록했었습니다.

199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구즈만은 2005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워싱턴과 4년계약을

맺었었습니다.


구즈만은 2루수와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내야수 이며, 이 계약은 클리브랜드 내야의 깊이를 줄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활동한 그는 그동안 4100만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3루수 케이스 블레이크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3루수를 주로 보지만 코너 외야수 포지션에 대해서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이고,

좌타자들이 많이 포진한 인디언스 입장에서는 우타자 보강차원과 올해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었던

사이즈모어, 추신수, 라포타에게 이상이 있을 시 그 자리를 매울 수 있는 경험많은 플레이어 입니다.



올해 38살의 이 노장 선수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239타석동안 4개의 홈런, OPS .713을 기록했으며,

1년의 계약기간 그리고 인센티브 금액이 적절히 들어간 계약규모라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지난 2008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되기전까지 인디언스에서 약 6년간 소속되어 활동한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2루수 루이스 발뷰에나를 지명할당(방출대기) 조치했습니다.

발뷰에나는 올해 25살로서, 트리플 A 콜럼버스에서 주로 시즌을 보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17게임동안 .209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더이상 보여줄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 지난 몇년간 마이너리그에서는 훌륭했으나

메이저리그에서는 좀처럼 자신의 포테션을 만개하지 못했고, 2011시즌 또한 마이너리그에서는 3할2리의 타율과

17홈런-75타점을 기록했지만, 같은 포지션 유망주인 제이슨 킵니스가 좋은 활약을 보여줌에 따라

설 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발뷰에나가 메이저리그에서 마이너리그때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내야수 보강을 원하는 팀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iLB 닷컴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 추신수가 부상 이후 두번째 재활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클리브랜드 산하 싱글 A 레이크 카운티 캡틴스 소속으로 3번타자 우익수로 출장했으며,

3091명이 입장한 이 경기에서 레이크 카운티 캡틴스는 4대3으로 패배했습니다.


추신수는 트리플 A에서 몇 경기를 더 소화한뒤 메이저리그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 출처 : MiLB 닷컴 
Indians acquired OF Kosuke Fukudome and cash considerations

from the Cubs OF Abner Abreu and RHP Carlton Smith.

It tough to complain about this deal from the Indians' perspective,

especially when they are reportedly responsible for just $775,000

of his remaining salary. Fukudome has struggled since his hot start,

but still has a .273 batting average to go along with a

.374 on-base percentage. He should do just fine in right field

until Shin-Soo Choo is ready to return from surgery to

repair a fractured right thumb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외야수 고스케 후쿠도메를 마이너리거 2명을 주고 영입했습니다.

올 시즌 잔여 연봉중 인디언스가 부담하는 금액은 77만 5천달러이며,

그의 2011년 연봉은 1350만달러 입니다.


인디언스는 현재 사이즈모어, 추신수가 부상으로 장기결장 상태이고, 대체자원인

오스틴 컨즈나 트래비스 벅이 부진하자 비교적 적은 대가를 주고 영입할 수 있는

후쿠도메를 영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타력이나 클러치 능력은 기대하면 안될 것 같고 

선구안은 좋은 선수이니 좋은 출루율 정도를 기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팀의 한국선수와 일본선수가 오랜만에 같은 소속팀이 되었습니다.


한편, 컵스로 내어준 선수들은 크게 기대할만한 선수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 Abner Abreu / 외야수


※ Carlton Smith / 투수


 


기사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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