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뛰었었던 불펜투수 피터 모일란이 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되었습니다.


뎁스가 약한팀이니 본인으로서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오클랜드 소속의 3루수 스캇 사이즈모어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올해 28살의 사이즈모어는 2012년 시즌을 무릎부상으로 통째로 결장하였으며, 2013년 시즌은 그 여파로


2경기 출장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2011년에는 110경기에 출장하여 2할4푼5리의 타율과 11홈런, 56타점 7할4푼1리의 OPS를 기록


했습니다. 


또한 디트로이트 시절에는 괜찮은 유망주로도 평가받았었고, 5개팀정도가 내야뎁스 강화의 목적으로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건강상태를 봐야겠지만 괜찬한 로또픽이 될 것 같습니다.


애인절스는 사이즈모어나 줍지...



기사 / 기록 출처 : MLBTR / MLB.COM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3루수 케이스 블레이크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3루수를 주로 보지만 코너 외야수 포지션에 대해서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이고,

좌타자들이 많이 포진한 인디언스 입장에서는 우타자 보강차원과 올해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었던

사이즈모어, 추신수, 라포타에게 이상이 있을 시 그 자리를 매울 수 있는 경험많은 플레이어 입니다.



올해 38살의 이 노장 선수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239타석동안 4개의 홈런, OPS .713을 기록했으며,

1년의 계약기간 그리고 인센티브 금액이 적절히 들어간 계약규모라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지난 2008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되기전까지 인디언스에서 약 6년간 소속되어 활동한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Indians acquired OF Kosuke Fukudome and cash considerations

from the Cubs OF Abner Abreu and RHP Carlton Smith.

It tough to complain about this deal from the Indians' perspective,

especially when they are reportedly responsible for just $775,000

of his remaining salary. Fukudome has struggled since his hot start,

but still has a .273 batting average to go along with a

.374 on-base percentage. He should do just fine in right field

until Shin-Soo Choo is ready to return from surgery to

repair a fractured right thumb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외야수 고스케 후쿠도메를 마이너리거 2명을 주고 영입했습니다.

올 시즌 잔여 연봉중 인디언스가 부담하는 금액은 77만 5천달러이며,

그의 2011년 연봉은 1350만달러 입니다.


인디언스는 현재 사이즈모어, 추신수가 부상으로 장기결장 상태이고, 대체자원인

오스틴 컨즈나 트래비스 벅이 부진하자 비교적 적은 대가를 주고 영입할 수 있는

후쿠도메를 영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타력이나 클러치 능력은 기대하면 안될 것 같고 

선구안은 좋은 선수이니 좋은 출루율 정도를 기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팀의 한국선수와 일본선수가 오랜만에 같은 소속팀이 되었습니다.


한편, 컵스로 내어준 선수들은 크게 기대할만한 선수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 Abner Abreu / 외야수


※ Carlton Smith / 투수


 


기사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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