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선수진의 노쇠화, 부상, 수비실수 등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에버튼이 프리미어리그는


아니지만 약 2달여만에 다득점 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존 스톤스가 퇴장을 당해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월 19일 스위스 클럽인 영 보이스와의 유로파리그 32강 원정경기에서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루카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1로 승리했습니다.



1골 이상을 넣고 승리한 것은 2014년 12월 15일 QPR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한 이후


처음이며 그 이후 뉴캐슬과의 리그경기와 웨스트햄과의 FA컵 경기에서 2골씩 넣은적이 있으나 각각


패배하였습니다.



리그에서는 아직 다득점 후 승리가 없는 상황인데 이번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동영상 출처 : 아이러브사커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의 왓포드가 같은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팀인 노르위치 시티로부터 카메룬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세바스티안 바쏭을 93일동안 임대 영입했습니다.



올해 28살인 바쏭이 노르위치 소속으로 경기를 나선것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기전인 지난 4월 5일 


웨스트브롬위치와 경기 이후 없었습니다.


왓포드에 감독인 닐 아담스는 그가 1군팀에서 뛸 상태라는걸 보여줘야 하며, 이번 단기 영입은 좋은 움직임


이라고 말했습니다.


팀에 기존 센터백인 가브리엘 타마스가 무릎 부상을 당함에 따라 긴급하게 이루어진 영입으로 보입니다.



바쏭은 카메룬 국가대표팀으로도 15경기를 뛰었으며, 21세이하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뛴 기록이 있습니다.


2005년 프랑스 FC 메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2008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으며, 이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토트넘, 그 이후 노르위치에서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선수영입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은 오이스톤 구단주에 수수방관으로 인해 


프리시즌도 치루지 못한 잉글랜드 챔피언쉽의 블랙풀이 선수단 보강을 긴급히 진행중입니다.



8월초 언론에 알려진 기사에 의하면 선수가 8명정도밖에 없어서 큰 우려를 낳았습니다.


골키퍼가 없어서 유소년팀 골키퍼를 기용한다고 했는데 8월 9일자로 잉글랜드 21세이하 대표팀 출신


골키퍼인 조 루이스를 카디프 시티로부터 한시즌 임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짜에 웨스트브롬으로부터 20세 수비수 다니엘스를 28일동안 임대영입했으며,


맨체스터 시티 출신으로 김두현이 웨스트브롬에서 활약하던 시절 골 찬스를 많이 날려먹었던 공격수


이스마엘 밀러와 1년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8월 19일 뉴캐슬 출신의 스트라이커 닐 레인저를 영입했습니다. 


이 선수는 지난해 초 강간 혐의로 체포된적이 있습니다. 혐의가 어떻게 된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선수를 긴급수혈한 블랙풀은 팀 공식 홈페이지상에 등록된 선수가 25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팀은 골키퍼 코치가 없습니다.



내용에 언급된 선수들 영입날짜는 공식 홈페이지 선수 프로필이 등재된 날짜를 참고했기에 


다를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의 경험많은 스트라이커 솔라 아메오비가 터키리그 가지엔테프로


이적했습니다.



올해 32살인 아메오비는 얼마전 14년동안 몸담았던 클럽인 뉴캐슬로부터 재계약제의를 받지 못하며


자유계약선수 신분상태였고 터키리그팀인 가지엔테프와 1년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메오비는 임대선수 신분으로 스토크 시티에 잠시 있었던적을 제외하면 뉴캐슬 1팀에서만 뛴


원클럽맨 선수였습니다.


통산 397경기에서 79골을 뉴캐슬에서 기록했으며, 잉글랜드 21세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에서 9경기에 출장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의 애크링턴이 추억의 유망주 프랜시스 제퍼스와 이번시즌이 종료될때까지


단기계약을 맺었습니다.



리버풀 지역 출신인 제퍼스는 1997년 에버튼 소속으로 당시 16살 나이에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었던


선수였습니다. 촉망받던 선수였던 제퍼스는 2001년 800백만 파운드라는 고가의 이적료를 에버튼에게


선물하고 아스날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젊은 스타의 성장은 거기까지 였습니다. 2003~2004년 시즌 친정팀 에버튼으로


임대되었지만 좋지못했고 이후 찰튼, 레인저스, 블랙번, 입스위치, 쉐필드, 뉴캐슬(호주), 


마더웰(스코틀랜드)을 거쳤으며 지난시즌은 피오렌티나(몰타)에서 2경기 출장기록이 있습니다.


잉글랜드 21세이하 대표선수로서 16경기 13득점을 기록했으며, 성인대표팀 A매치에도 1경기 출장


했었습니다.



제퍼스는 이미 팀에 합류하여 1경기를 뛰었습니다. 그의 소속팀 애크링턴은 잉글랜드 리그2 에서


승점 36점으로 23위 강등권 순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팀은 또다른 추억의 선수 제임스 비티가 소속되어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비티는 리그에서 16경기 출장 5골 기록중이네요


이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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