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OOTP22 버전이 스팀에서 할인판매 중입니다.

 

얼마전 국내 게임회사인 컴투스가 인수 후 한글이 적용된 버전으로 신규 출시되었고, 그 버전이 22 입니다.

 

MLB, KBO 둘 다 한글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풋볼매니저 시리즈의 야구판 게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0월 29일까지 입니다.

 

# 구매 URL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55660/Out_of_the_Park_Baseball_22/

 

# 게임정보

https://namu.wiki/w/%EC%95%84%EC%9B%83%20%EC%98%A4%EB%B8%8C%20%EB%8D%94%20%ED%8C%8C%ED%81%AC%20%EB%B2%A0%EC%9D%B4%EC%8A%A4%EB%B3%BC%20%EC%8B%9C%EB%A6%AC%EC%A6%88?from=OOTP 

프로야구 2020년 FA 선수 중 근거는 없지만, 왠지 그럴 것 같다는 생각으로 행선지를 예상해 봅니다.

 

# 선수 / 등급 / 이적여부

유희관 / A / 잔류

 - 2021년 36세 시즌, 잠실 구장을 벗어난 유희관은 물음표

 

이용찬 / A / 롯데 이적

 - 2021년 32세 시즌, 건강하다면 솔리드한 선발, 불펜 자원

 - 성민규 단장의 롯데라면, 리바운딩을 노리고 오퍼할 수도 

 

김재호 / B / 두산 잔류

 - 2021년 36세 시즌, 좋은 선수이지만 나이를 감안할 때 타구단에서 3년 이상의 오퍼는 비현실적

 

오재일 / A / SK 또는 기아 이적

 - 2021년 35세 시즌, 올 시즌 다소 부진했지만, 잠실 구장을 벗어난다면?

 

최주환 / A / SK 이적

 - 2021년 33세 시즌, 대다수가 예상하는 이적, 문학구장으로 간다면 최주환의 장타력 상승 기대

 

허경민 / A / 삼성 혹은 LG 이적

 - 2021년 31세 시즌, 장타력은 부족하지만 좋은 컨택, 선구안 그리고 수비에 더한 젊은 나이

 - 삼성의 경우 이원석 FA, LG는 김민성에 살짝 부족한 모습, 잦은 부상 결장

 

정수빈 / A / 잔류

 - 2021년 31세 시즌, 좋은 중견수 수비와 빠른발 그리고 적절한 컨택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통산 OPS 0.764의 똑딱이 타자

 

차우찬 / B / 잔류 혹은 KT 이적

 - 2021년 34세 시즌, 떨어진 구위와 부상 그리고 부진한 활약, 선발투수로서 찾는팀은 많지 않을 듯

 

김상수 / A / 잔류 혹은 KT, NC 이적

 - 2021년 33세 시즌, 2년+1년 정도에 키움에 남을 가능성 농후

 - 혹은 사인 앤 트레이드로 KT, NC 이적 예상

 

최형우 / B / 잔류

 - 2021년 38세 시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미친듯한 활약, 2년 혹은 2년+1년 정도에 기아 잔류

 

우규민 / B / NC, KT

 - 2021년 36세 시즌, 불펜 투수로서 2년 계약 정도로 긁어볼 팀이 나올 수도

 

이원석 / B / 잔류 혹은 두산 이적

 - 2021년 35세 시즌, 지난 4년 동안 삼성에서 자기 밥 값은 함

 - 허경민이 나가게 될 두산이 2년 계약정도로 친정팀 리턴을? 단, 두산은 현재 돈쓸 여력이 없음

 

 

 

 

 

2019 시즌을 앞두고, 히어로즈는 오랜 메인스폰서 였던 넥센타이어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키움증권과 5년 500억원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

 

계약 1년차인 2019년, 키움 히어로즈는 사상 2번째로 5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진출

 

키움증권은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밥그릇 뺏긴다고 하지말고, 외국인 선수에게도 5~6년정도 뛰면 외국인 쿼터에서 빼주어야 한다

KBO 통산 8년

102승 51패 1291.1이닝 방어율 3.59

7년을 뛴 두산을 떠나, 2018년 하위팀인 KT에서 8승 8패 175.2이닝 방어율 4.25

WAR 4.76 (니퍼트가 있음으로서 리그 평균 선수보다 4.76승을 더 했다는 통계)

WAR 기준으로 니퍼트보다 잘한 선발투수는 호르헤 소사, 양현종, 김광현, 제이크 브리검, 타일러 윌슨, 린드블럼뿐이다

약점은 1981년생 이라는 나이뿐,

두산팬은 아니지만 미국 무대에서부터 그를 봤던 사람으로서, 퇴근길 지하철에서 그의 영상을 보고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Look what i just find"


제리 로이스터 감독 시절이네요


출처 : https://twitter.com/karimgarcia95/status/1030598953107169282

최근 경제지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2015년 프로야구 10개팀의 매출 합계는 4546억, 총 영업손실은 426억

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삼성이 매출액 581억으로 가장 많은 매출이며, 롯데가 367억 매출로 가장 적은 매출을 기록한 팀입니다.


넥센은 전년대비 매출액이 32.2% 가량 오르며 가장 매출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기도 했고, 나머지 팀들 모두 5~30% 가량 매출액이 상승했지만


롯데 자이언츠만 0.3% 매출이 오르며 부진한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밖에 두산 베어스가 입장수익을 공개한 팀중에서는 유일하게 입장수익 100억을 넘긴 팀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여 주세요!



기사 출처 : 더벨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604280100055300003394)



제이콥 크루즈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이너리그 산하 싱글 A 비세일리아의 타격코치로 임명되었습니다.

크루즈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각각 한화와 삼성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한화소속으로 지난 2007년 : 타율 .321/ 22 
홈런/ 85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었지만,

2008년 삼성 소속으로는 장타력 부재에 시달리면 시즌 초중반 방출당했었습니다.


크루즈는 한국에 오기전 샌프란시스코, 클리브랜드, 신시네티 같은 팀에서 백업선수로 생활을 했었으며,

2010년 까지 멕시칸 리그와 독립리그에서 활동하다가 선수생활을 은퇴했습니다.


또한 애리조나는 더블 A 모바일의 타격 코치로는 우승당시 멤버였던 2루수를 주로 봤었던

제이 벨을 선임했습니다.



기사 / 기록 / 이미지 출처 : ESPN / 한국야구위원회 / 한화 이글스
 


이번 오프시즌에 FA 자격을 가지고 있는 오클랜드의 외야수 조쉬 윌링햄이 오프시즌에 3년계약을 원한다고 합니다.

윌링햄의 에이전트인 마이크 소시닉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위와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올 시즌 투수 친화구장인 오클랜드의 홈구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면서

타율/출루율/장타율 .246/.332/.477의 비율스탯과 29홈런 98타점을 기록하면서 기대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빌리 빈 단장이 윌링햄과 재계약할지 안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편, 오클랜드는 이번 오프시즌때 외야수 코코 크리습, 데이비드 데헤수스, 히데키 마쓰이와 선발투수 리치하든이

FA로 풀리게되며, 클럽 옵션이 걸려있는 불펜투수 마이클 워츠에 대해서는 325만달러의 내년시즌 옵션을 거절하고

25만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넥센 히어로즈의 타자 유망주 였다가 투수 유명주로 변신한지 몇달 되지않은 장영석이

9월 15일 기아 타이거즈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등판하여 5이닝 4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지난시즌 드래프트에서 뽑혀서 시즌 초 잠깐 1군에 올라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고졸 언더핸드 투수

이태양 또한 부상으로 인한 재활을 마치고 약 4개월여만에 등판하여 1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장영석은 김시진 감독이 얼마전 시즌종료전에 한번 올려서 보겠다고 했었으며, 이태양 또한 순조롭게 몸상태가

올라온다면 시즌종료전 1군에서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근에 부상에서 회복해서 불펜에서 던지고 있는 강윤구에 장영석 이태양까지 그리고 재활중인

김영민, 김정훈 같은 선수들이 순조롭게 회복하여 성장해준다면 내년, 내후년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나 봅니다. 


기록 / 사진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 조이뉴스 24, 스포츠 조선 


넥센 히어로즈의 베테랑 1루수 이숭용이 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9월 18일 목동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18년 선수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4년 태평양에서 데뷔한 이숭용은 프로생활 18년동안 3할이상 3번, 20홈런 이상을

기록한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통산타율이 .282를 기록할정도로 정확한 선수였으며, 1루수로서는

장타력을 갖춘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태평양-현대-넥센을 거치면서 한 줄기로 내려오는 팀에서

꾸준히 활약해 주었으며, 2000년대 초중반 현대 왕조의 주축 멤버이기도 하였습니다.


1971년생 우리나라 나이로는 41살의 나이지만 올시즌도 대타요원으로 뛰며,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었지만 그도 세월의 흐름 앞에서는 무상하지 못했습니다.


한팀에서 18년동안 인정받으면서 주축선수로 뛰는것이 정말 힘든일인데, 이숭용은 그것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미국 일본쪽 구단과 얘기해서 지도자 연수를 다녀와서 팀에서 코치를 한다고 하니

그가 한팀에서 계속 뛰는 날은 계속 늘어 날 것 같습니다.


현대 유니콘스의 1루수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숭용은 프로야구에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사진 / 기록 출처 : 스포츠 경향 / 한국야구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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